필자는 자연의 원리가 아니라 생식원과는 인연을 정리한 사람이라는 건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앞으로 난리가 날 때 살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맥을 건강하게 해 놓아야 한다.

맥을 건강하게 해 놓는 거기에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앞글에서 필자는 지구가 구를 때의 충격을 이기려면 혈관이 부드러워야 되고 피도 맑아야 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그건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 것이고 피가 맑고 혈관이 부드럽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건 맥을 보면 알 수 있다.

맥을 봐서 정경의 맥이라면 그래도 부드러운 혈관과 그럭저럭 맑은피를 갖고 잇다고 보면 된다.

그렇지 않고 맥이 어떤 맥이 나오든 간에 4,5성을 넘어가면 기본적으로 심장도 안 좋고 신장도 좋지 않다고 보면 된다.

맥이 4,5성이라면 그건 육장육부가 다 심각하게 병이 들어있다는 걸 방증하기 때문이다.

해서 여러분들은 가능하면 여러분들 주위에 있는 자하선도 생식원을 찾아가서 기초반이라도 공부를 하든지, 아니면 자연의 원리를 정립하신 현성스승님의 법제자인 본원 원장님이 한 강의를 정리해놓은 강의록을 사서 읽으시기 바란다.

강의록 제목은 현성의 쟁기로 새 문명의 밭을 갈다 이다.

이제 1권인 간담편에서 4권인 비위장편까지 네 권이 나왔는데 앞으로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두 권 더 나올 예정으로 알고 있다.

이 책들을 사서 어려운 맥 부분은 빼고 나머지는 꾸준히 읽으면서 인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인체에 대해 아는 거랑 모르는 거는 천양지차다.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각처에 있는 생식원에 가서 요법사를 듣던지, 고급반을 듣던지 하는 식으로 해서 맥공부를 해놓는 편이 낫다.

그러면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의 현재 생명상태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내 아내 맥을 봤는데 석맥 4,5성이 나온다면 이는 신장 뿐 아니라 심장도 안 좋다는 걸 방증한다.

그러면 그 큰 맥을 작게 만들어야 한다.

노력을 해서 작게 만들어 놓았을 때 그 사람의 피는 전보다는 훨씬 맑고, 몸안의 모든 혈관도 전보다는 덜 딱딱해졌다는 걸 의미한다.

해서 이 자연의 원리 공부는 오장육부통제공부이자 혈맥관통하는 공부인 것이다.

핏줄의 경화 연화 여부, 피의 청탁 여부는 맥을 통해 다 나온다.

여러분들은 맥 공부를 가능하면 해서 여러분들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병은 어느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고칠 수 있는 능력자가 되길 바란다.

자연의 원리가 널리 퍼져야 할 당위성도 여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필자는 자연의 원리는 일단은 목전에 닥친 지구적인 격변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법방이라 확신을 하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혈관이 굳어있고 피가 탁해 잇는 건 무엇으로 고칠 수 있는가?

기도를 해서?

태을주를 읽어서?

부적을 붙여서?

그런 더듬한 생각일랑 이제는 그만두고 정말 그날이 온다면 내가 죽고 사는 문제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하나하나 준비해야 한다.

도장 따위란 없고 있어도 아무 효력도 없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지면 그때 가선 무슨 수로 살 방도를 구하겠는가?

출처: http://blog.naver.com/co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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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빨갛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