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사건의 시작은 우리 누나가 가위에 눌렸고 부터 일어난 일임..

누나는 가위에 눌렸을때 그 귀신을 나와 착각할 정도로 똑같은 모습 이였다고해 왜냐면 나는 머리를 감고 나면 수건을 머리에 덮거든..

머리는 다 가릴 정도로 그게 버릇인데 그 귀신이 나처럼 검은티를 입고 똑같은 체형에 머리엔 나처럼 젖은 수건을 덮었었대

나인줄 알았는데 그 왜 귀신일것 같단 느낌... 그게 들었대 갑자기 무서워져서 깨려고 노력하다 그 귀신이 바로 앞에 다가왔을때 깻대

그 가위눌림이 있고난 거의 2주후 누나는 친구랑 놀러갔었음... 그날 엄마랑 나만 있었는데 엄마가 자다가 문닫는 소리가 들렸다는거야

엄마는 누나가 새벽에 들어온줄 알았다네 ? 그런줄 알고 그냥 다시 잠드셨대 그런데 아침이되고 일어났는데 누나가 안보이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누나한테 전화 했는데 누나는 오늘 집에 들어온적이 없다는거야 .. 서로 놀라서 통화 하다가

내가 화장대쪽 젖은 수건을 발견 했음 이 젖은 수건이 바로 미스테리 사건 ... 누나는 집에 안들어 왔었고 엄마는 계속 잠만 잤고 나도 잠만 잤는데

누가 머리를 감은 거지 ? 우리집엔 개 한마리 잇는데 가족이든 누구든 문여는 소리 문앞에 있는 소리만 들어도 시끄럽게 짖는 놈임 근데 이놈이 짖지도 않았다는것.

짖었다면 엄마이거나 나이거나 깻을텐데 못듣고 계속 잤다는것과 엄마는 문닫는 소리를 들었는데도 우리집 개가 짖는 소리는 안들렸 다는것 게다가 도둑이 씻으러 왔을 뿐이라고 ? 그점이 굉장히 이상 했으며

가족 말고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은 없음 근데 그때 생각이 든게 약 2주전 누나가 가위 눌렸을때 그 귀신... 젖은수건.

그냥 귀신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문까지 여는 귀신 이며 수건을 젖게 하고 어디다 두는게 가능한 귀신 이란게... 좀 그렇더라 그게 가능 하냐고..

근데 젖은 수건이 과연 우연 일까 ?

도둑일까 귀신일까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