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4만 5천원을 기념구 제작과 텀블러 제작에 소비했어. 계좌에 남은 돈은 76,550원이고 댓글북에 15,000원 가량, 티셔츠에 20,000원 가량 들 거 같아.

구단에 택배로 물품들을 보내는 데에 5천원 정도 든다고 생각하면..

남는 돈이 3만 5천원 가량인데 내가 지금 이 돈으로 크게 두 가지 중 하나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하나는 대장암 예방에 좋다는 견과류 (http://doctornuts.com/buy.php) 구매해서 다른 조공품들이랑 함께 선물하는 거!

그냥 시중에 나오는 하루 견과 같은 건 오래된 견과류를 이용할 때도 있는데 이건 오히려 건강에 나쁘다고 하고, 

단가가 저렴한 말린 과일을 많이 넣어서 별로라고 하더라고.

이 품목의 단점은 이미 비슷한 제품을 먹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거랑 좀 무겁지 않을까.. 하는 거? (그만큼 배송비가 추가적으로 들테니..ㅋㅋ)

두번째는 연천 미라클 야구단에 기부하는 거야.

(연천 미라클 야구단에 대한 설명은 여기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1154)

 원할매 역시 많은 고생을 하면서 힘겹게 지금의 자리에 온 만큼 과거의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선수들을 돕는 데에 원할매 이름으로 후원하면 기뻐하지 않을까 싶어!

리워드 품목이 이렇게 되니까... 받은 품목을 조공품 목록에 같이 넣어서 보내면 좋을 거 같아 ㅎㅎ

지금 돈으로는 1과 2 둘 중 하나만 가능한데, 추가적으로 총알을 모으면 양쪽 다 가능할 거 같아.

혹은 전액 기부 하되 금액을 늘려서 할 수도 있고, 견과류를 더 비싼 물건으로 살 수도 있어. (지금 사려는 건 30개입인데 40개, 60개짜리도 있거든)

혹은 아예 새로운 3안을 제시할 수도 있고..? 

https://docs.google.com/forms/d/1q2yFCJPjBu42pBd9bWj3nO8GlEfWxXlrBxAS3addRHY/viewform?usp=send_form

주말까지 투표 폼을 열어둘테니 어느쪽이 좋은지 선택해줘!

(빠른 모금을 위해 돈을 더 모으자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면 일단 계좌를 다시 게시할 예정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