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이대은 김광현 유희관 양현종 

정우람 임창용 오승환 조무근 

- 이번 투수 라인업을 보면 강속구를 이용해서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는 거의 없음. 

KBO 내에서는 유희관, 양현종, 윤성환, 김광현이 에이스로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이대은은 사실 좀 걱정되는게 제구력이 들쭉날쭉한 상태인데다 현재 NPB는 극단적인 투고타저 시즌이기도 해서 거품이 끼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 불펜은 설명 할 필요 없음. 걱정되는 점은.. 조무근은 무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위기상황에서는 멘탈이 약한지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신인 치고는 상당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최종 엔트리에 들 가능성이 있음. 

강민호 양의지 

- 강민호는 국제대회 참가 경험도 많은데다 OPS도 10개구단 포수중 가장 높음. 

박병호 이대호 

- 설명할 필요가 있는지? 

박경수 정근우 

- 리그 탑10 선구안 + 바뀐 타격폼으로 길어진 타구로 20홈런 고지를 넘기고 있는데다 OPS는 정근우, 오재원을 뛰어넘음. 정근우는 국제대회 참가 경험 풍부하고 수비 능력이 탁월. 

박석민 황재균 

김재호 김상수 

- 강정호 빠지면 남는 애들이 얘네뿐이더라. 한숨만 나온다... 

나성범 김현수 박해민 손아섭 이용규 

- 나성범은 송구 능력도 탁월하고 예비엔트리 참가자 중에서 유일한 좌타 빅뱃. 김현수, 손아섭은 말할 필요 없음. 유한준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국제대회 참가는 무리. 추신수가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야 5명은 이정도로 마무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