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엔 결과로 욕 많이 먹었다.

NC로 와서 감독님, 호부지가 과감하게 하라고 강조, 1+1=2 라고 생각하지만 3이 될수도 5가 될수도 있다. 포수로 상대방이 생각지 못한 볼배합을 하는 것 강조

-해커가 얼마전 경기에서 사인 거부 한것

해커의 패턴대로 먼저 사인주면 원하는 사인을 찾아감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기위해 일부러 한바퀴 돌리기도

한 게임 가지고 평가하지 않아

-요새 안치용 전화를 안받는다? 파문

1툴 : 안치용과 어릴때 부터 친해. 독설을 많이 들었다. 덕분에 잘하려고 노력했다.

안 : 정말 독설했다. 2차 3번인게 믿기지 않는다. 친척중에 스카우터가 있느냐? 투수코치한테 타격을 배웠냐? 학교선생님이 가르쳤냐? 가끔 마산가면 식사한다.

삼겹살을 한번에 7인분 + 공기밥 2개를 다먹는다. 김태군은 밥만주면 144경기 출전할 수 있다. 당연히 돈 많이 버는 김태군이 낸다.

Q : 최근 투수리드 어떻게 하나?

1툴 : 김진성 임정호에 신경을 많이 못 썻다. 

Q : 프레이밍 좋아졌다 연습하나?

1툴 : 들어왔을땐 투수가 같이 피칭하기 싫다고 할정도로 못받았다. 기계로만 연습하기도 했다. lg김재현 코치 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했다. 스트존 넓게 가져가는게 투수들한테 좋은 영향.

Q : 못치는데 그냥 볼을 골라갈 생각을 안하냐?

1툴 : 안치용 해설의 독설을 듣고싶다

안 : 지금은 안된다 3시에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하겠다

Q : 연승중인데 분위기는?

1툴 : 선배님들의 컨트롤이 좋다. 한게임 한게임에 집중. 선수들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매우좋아. 분위기 좋을때 1승이라도 더하자 노력.

Q : 5월에 좋은이유는?

1툴 : 4월엔 부진아닌 부진, 감독님이 계속해서 기용해주시니까 선수들의 적응력이 올라와

Q : 테임즈랑 친한데 3년간 트러블 없었나?

1툴 : 한번도 없었다. 다른 선수나 사람들이 테임즈 몸만지고 수염만지면 가끔 인상쓰기도 하는데. 1툴에겐 한번도 없었다. 생활할 때 테임즈를 많이 도와줬다.

Q : 수염세레모니 하다가 실제로 뽑은적 있나?

1툴 : 작년에 테임즈 첫타자인데 정신이 없어서 로진이 뭍은채 수염 뽑았다. 한 뭉탱이 뽑았다. 테임즈가 삐져서 말한마디도 안하더라

Q : 선수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거 같은데 마운드에서 뭐라하나?

1툴 : 선수마다 달라, 창모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줘. 준영이에겐 이거밖에 못던지면서~ 이런식으로 자극되게.

Q : 고3 수비중에 축구 골대에 머리 부딪힌 후 달리기 극감?

1툴 : 초5인가 초6이다. 달리기는 원래 느렸다.

Q : 체력관리 비법은?

1툴 : 특이 체질. 약을 못먹어. 다른거 없이 밥만주면 보충되는 듯? 밥심이 최고다.

마플 Q : 기록쪽에서 어디가 좋았냐면 폭투 포일 비중이 14,15에서 가장 적었다. 이어진 실점이 가장 적었다. 백업 포수와 차이가 가장 컸다. 달감이 믿는 이유가 있는듯. 수비형 포수에 필요한것?

1툴 : 안줄려고 하는것 보다 1회에 1점씩만 주더라도 오래가는 방법을 취한다. 용덕한이 불펜에서 투수 상태 점검 후 전달 받아서 빠르게 투수를 캐치한다.

Q : 홈플규정 어떤가

1툴 : 워낙 블로킹 많이 하다보니 질문을 많이 받아. 하이라이트보고 시합때도 겪어 봤더니 아직 룰이 정립이 안된거 같아. 1점허용 여부에 따라서 경기 승패가 결정되는 포수에게 아직 습관으로 많이 남아있다. 거의 비워놓고 시작한다 생각. 동타이밍이라면 주자쪽이 쉬워

Q : lg전 홈아웃

1툴 : 가만히 서있었다. 주자가 천천히 들어왔다. 준완이가 잘던져서 바로 태그했다.

Q : 외야 나성범 송구로 스트 받을때?

1툴 : 성범어깨 좋아. 굉장히 무서워. 내야 노바운드 느낌만큼 강해.

Q : 안치용은 어땟나?

1툴 : 20미터도 못와. 홈에 온적 없어. 맨날 컷트맨에게 걸리고 포기

안 : 3시 이후에 전화하자. 주말에 식사 한번하자.

Q : 본인의 응원가 부탁한다. 3가지 응원중에 대리응원가 해줘

1툴 : 엔씨의 안방마님 김태군 X 2 빵빵날려 X 2 다이노스 김태군 (씨발 이거 치면서 키보드 부술뻔)

Q : 이번시즌 목표 다짐

1툴 : 달감이 부상당하지 않는 시즌 주문. 웨이트 많이 준비. 안다치려고 노력. 우승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선수 코치 감독 프론트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