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 fatigue = (5일전 타자수)+(4일전 타자수)*2+(3일전 타자수)*3+(2일전 타자수)*4+(1일전 타자수)*5

오늘은 장현식 최성영의 피로도가 낮았습니다

임창민과 김진성이 두산과의 시리즈에서 많은 공을 던져 불펜운용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선발 이민호의 호투에 힘입어 시리즈 위닝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이민호는 두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경기 선발출전 평균6.1이닝 0.156의 피안타율 2.13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장현식 최성영 김선규의 피로도가 낮습니다 

상황에 따라 장현식 최성영을 얼마나 편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포인트같습니다

최금강은 6/2 투구수가 20개 이상이므로 6/3 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임창민은 6/2 투구수가 20개 이상이므로 6/3 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전체 이닝 기준 리그 9이닝당 탈삼진(K/9) 1,2,3 위는 모두 엔씨에 있습니다

1위 원종현 18.00 2위 임창민 16.13 3위 임정호 15.96 

물론 원종현은 2번 출장 총 2이닝밖에 던지지 않았습니다 애교로 봐주세요

+) 박진형

피로도가 높은 엔씨 불펜에게 휴식을 주는 방법은 상대 선발투수를 상대로 초반 점수차를 벌리는 것입니다

롯데 선발투수 박진형은 NC상대로 2경기에서 3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동안 4개의 볼넷과 2개의 안타(홈런,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박진형이 리그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타자로는 김태균 테임즈 박석민 에반스 김주찬 으로 주로 테이블세터보다 중심타자에게 장타를 맞으면서 무너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평균속도 140.9km 초당회전수 40.3의 속도는 느리지만 묵직한 직구를 주로 던지며 직구의 스트라이크 존 비율은 49%로 엔씨의 이태양 이민호 정수민보다 제구가 좋지 않습니다 

주로 우타를 상대로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구사율이 높기 때문에 낮은 존에 제구가 잘되는 경향입니다 슬라이더 타율이 높은 이호준(0.340)과 사직구장에서 OPS가 높은 박석민(1.136)의 상대 선발 변화구 공략이 중요합니다

우타와 달리 좌타를 상대로는 변화구보다 직구의 비율이 높아집니다(우타41.4 < 좌타57.5) 또한 공이 가운데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호준 박석민과 반대로 나성범 테임즈는 상대 선발의 직구 공략으로 장타를 만들수 있습니다 또한 좌타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이고 좌타를 상대로 제구력의 약점(k/bb 우타상대 16/9 좌타상대 6/9)을 보이기 때문에 팀내 순수출루율 1위 김준완의 테이블세터 가능성이 높습니다 

6/2 롯데는 kt와 10회 연장전 끝에 패했지만 불펜을 아꼈고 NC는 두산과의 시리즈에서 많은 불펜을 소모했습니다

3연전의 첫 경기인 오늘 경험이 부족한 상대 선발투수를 상대로 얼마나 많은 점수를 낼 수 있느냐가 이번 시리즈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를 놓쳐 경기를 보고 글쓰느라 늦었어요 늦은 시간 글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