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새 여자친구는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박병호-이지윤 이어 메이저리거-아나운서 커플 탄생하나
-복귀 마지막 수순인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까지 도달했다가 다시 걸음마 단계인 캐치볼로 돌아가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난항을 겪고 있는 류현진. 그러나 청춘사업은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었다고
-류현진이 최근 교제하고 있는 여성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두 사람은 지난해 류현진의 팀 선배이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정민철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류현진은 지난해 입국했을 때 KBS2 '해피 선데이'에 출연해 송일국이 '연애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한국에 있는 두 달 동안 바짝 만난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음.
-배지현은 지난해 12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을 예정"이라고 답했는데 이때가 류현진과 썸을 타기 시작한 때였다고 보고 있음. 배지현은 최근 주위 사람들에게 "2년 정도 더 일하고 은퇴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고 함.
-류현진의 여자친구로 처음 유명세를 탄 건 프로배구 여자부 인삼공사 백목화(현재 은퇴)였음. 인삼공사 역시 대전이 연고 도시라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백목화가 적극 대쉬해 교제로 이어짐. 이후 '홍드로' 홍수아와 교제. 홍수아가 성형으로 망가진 건 류현진과 이별 후유증 때문이라는 썰이 있음. 이후 김정아라는 무명 탤런트와 만났는데 SNS를 너무 열심히 한 죄(?)로 이별 통보를 받음. 류현진이 방문 경기를 떠날 때마다 해당 도시를 찾은 사진을 SNS에 올렸던 것.
-야구선수-아나운서 커플로 제일 유명한 건 한화 김태균-김석류와 박병호-이지윤. 잘 알려진 것처럼 김태균은 김석류의 사치심을 충족시키느라 연일 고생인 반면 이지윤은 (고부 갈등은 있지만) 뛰어난 내조로 유명. 배 아나는 어떤 길을 걸을지 귀추가 주목.
-LG 우규민과 KBSN 정인영 전 아나운서가 헤어지면서 현재 진행 중인 선수-아나운서 커플은 롯데 황재균-SBS스포츠 김세희만 남아. 우규민과 정인영이 헤어진 건 우규민이 정인영이 아끼던 후배를 건드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