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 fatigue = (5일전 타자수)+(4일전 타자수)*2+(3일전 타자수)*3+(2일전 타자수)*4+(1일전 타자수)*5

내일은 피로도 20 이하의 선수가 없습니다

지난 주 임창민과 원종현은 총 4번 등판했습니다

김진성과 최금강은 휴식이 필요한 경기에도 등판을 했습니다

선발투수 이민호는 5/8 LG전에 등판했습니다 5 1/3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4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5이닝동안 1자책을 기록했으나 6회초 3안타 1볼넷으로 4자책점을 허용했습니다 

1주일 첫 경기이므로 선발투수의 많은 이닝 소화가 필요합니다 

장현식은 6/12 투구수가 50개 이상이므로 6/15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장현식을 1군 말소시키고 2군 투수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 각 팀에서 피로도가 가장 높은 구원 투수들

각 팀에서 피로도가 가장 높고 당연히 기여도도 매우 높은 구원 투수들입니다 

팀당 1명을 뽑아 피로도를 계산했기 때문에 피로도가 비교적 높으나 자료에 없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피로도를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정렬했습니다 저번에 쓴 엔씨 구원투수들의 피로도 누적과 비교하셔도 됩니다

권혁과 최금강은 2015시즌에 이어 올해도 잦은 등판과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권혁은 KIA 홍건희에 비해 2배 가까운 피로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금강은 144경기로 환산했을때 85 2/3 이닝으로 2015시즌 89 2/3이닝에 육박합니다 

저는 엔씨 구원 투수들의 당일피로도, 최근피로도를 계산하여 매일 밤 올립니다 이를 토대로 오늘의 경기에서 감독이 최선의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불펜 도우미를 자칭으로 내세우고 있고요 사실 우리팀 감독의 혹사 유무는 저의 관심사 밖입니다 선수 혹사가 최선의 선택이었다면 감독을 지지합니다 또 투수들의 부상도 어쩌면 저의 관심사 밖입니다 투수들의 부상이 전적으로 감독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144경기를 함에 있어 팀이 더 많이 승리하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불펜 운용은 어떤 것일까를 토론해보고 싶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타팀과의 경기에서 불펜이 키포인트라고 생각될 때에만 엔씨 외의 타팀 구원투수들의 피로도를 자료로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타팀 구원투수들과 비교자료를 첨부하면 글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타팀의 자료를 첨부하면 글의 목적과 조금 다르게 이해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덧붙힘 글도 감독을 비난하거나 타팀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but 자유로운 댓글은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