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 fatigue = (5일전 타자수)+(4일전 타자수)*2+(3일전 타자수)*3+(2일전 타자수)*4+(1일전 타자수)*5

오늘은 김선규 민성기 원종현 김진성 의 피로도가 낮았습니다

김진성은 최근 3경기에서 4이닝동안 무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금강은 최근 4경기에서 6 2/3이닝동안 무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김선규 민성기 원종현 장현식의 피로도가 낮습니다

원종현 민성기 김선규 장현식은 1번씩 등판했습니다

임창민 김진성은 이번주 동안 3번씩 등판했습니다

임창민은 리그 마무리 투수중에서 정우람 김재윤 이어 세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수정>

하지만 정우람을 제외하면 각팀 마무리투수 소화이닝은 엇비슷합니다<수정>

김진성은 6/18 투구수가 35개 이상이므로 6/20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최금강은 6/18 투구수가 20개 이상이므로 6/19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6/19 최금강 등판시 올시즌 첫 최금강의 3연투입니다

2015시즌 최금강은 2번의 3연투 기록이 있습니다

+) 연승

※ KBO 최다 연승기록

1위 SK와이번스 22연승(2009년 8월 25일~2010년 3월 30일)

2위 SK와이번스 16연승(2010년 4월 14일~2010년 5월 4일)

    삼성라이온즈 16연승(1986년 5월 27일~6월 14일)

4위 삼성라이온즈 15연승(2002년 9월 10일~2002년 10월 12일)

5위 빙그레이글스 14연승(1992년 5월 12일~1992년 5월 26일)

    엔씨다이노스 14연승(2016년 6월 1일~진행중)

KBO에서 가장 긴 연승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은 김성근 감독 부임시절 SK와이번스의 22연승입니다 

2009시즌이 끝날무렵 33일동안 19연승을 기록한 후 2010시즌 개막 이후 3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므로 한시즌 한정으로 연승기록을 따진다면 19연승이 최장 연승 기록일 것입니다

당시 SK는 22연승을 하는 동안 23번의 경기를 했습니다 13연승 이후 LG와 한번의 무승부 경기를 치뤘기 때문입니다

22연승동안 SK의 득실점을 보면 경기당 6.43 점의 득점과 경기당 2.56 점의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득실점 마진이 3.87 점입니다

현재 엔씨와 같은 14연승 기간 동안에는 경기당 6.53 점의 득점과 경기당 2.67 점의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연승기간동안 SK의 승리투수는 게리 글로버5승, 카도쿠라 켄4승, 윤길현4승, 고효준3승, 이승호2승, 정우람2승, 송은범1승, 전병두1승 입니다

승리투수를 살펴보면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당시 SK의 에이스 김광현이 없다는 것입니다 김광현은 2009시즌 8월까지의 성적으로 다승왕을 차지했지만 시즌 후반 타구를 맞는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을 당해 연승기간동안 재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010시즌 또한 팔꿈치 재활로 인해 늦은 시작을 했었습니다

비록 시즌 후반이었지만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kbo 최다 연승을 기록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25일동안 14연승을 한 2009시즌 SK와 달리 엔씨는 18일동안 1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14연승기간동안 경기당 7.93 점의 득점과 경기당 3.50 점의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득실점 마진은 4.43 점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2009시즌과 2016시즌 모두 타고투저의 경향이 짙었기 때문에 같은 기준에서 비교하자면 당시 SK가 지금의 NC보다 수비력이 강했고 지금의 NC는 당시 SK보다 공격력이 강합니다

연승기간동안 엔씨의 승리투수는 이재학3승, 잭 스튜어트2승, 정수민2승, 민성기2승, 이민호1승, 이태양1승, 최금강1승, 김진성1승, 김선규1승 입니다

엔씨는 에이스 해커가 빠진 어려운 상황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SK와이번스 22연승 신기록을 저지한 팀은 김경문 감독의 두산 베어스였습니다

엔씨는 타팀의 기록은 의식하지 말고 무리하지 않되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최대한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