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전까지 테임즈가 복귀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

2. 해커의 6월말~7월초 복귀가 예정대로 될 것

3. 한화전이 두 경기 이상 우취되지 않는 것(양팀의 기세도 문제인데 우취가 너무 많아서 세경기 다 우취되면 영 좋지않음)

4. 두산전에서 스윕을 가져가는 것 (선발로테이션을 안 봤는데 이 때 장원준이 나온다면 위닝이 목표가 되겠지)

5. 박민우가 주전일 때의 감을 찾아가는 것

당면과제는 kt전 남은 한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거고, 

다른 팀이 두산을 이겨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타팀 전력상 그게 힘들다. 

NC가 14연승이나 한만큼 슬슬 질 때도 되었지만, 이왕 연승하는 김에 두산전까지 이 기운이 계속 갔으면 좋겠네.

걔네들도 분명 피곤할거야, 정재훈 불펜의존도, 이닝소화력 너무 높음. 

불펜진이 상대적으로 약하니까 선발투수가 많이 던질수밖에 없고, 피로가 직접적으로 나타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얘네들도 사람인데 그렉매덕스 같은 신체는 아닐 거 아니냐.

하지만 이런 점들을 감안해도 그 자체로도 센 건 사실임. 

박민우가 살아나야 2석훈이 아름다운 백업행되고 1~7번까지 강타선이 유지가 될텐데 좀 아쉽네.

kt전에서 1안타라도 쳐서 감 맛보기라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