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적외영상(20일 04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간격)

- 중국에서 일본에 걸쳐 전선대가 형성되어 있고, 현재 발달한 비구름대가 제주와 전남지역을 지나고 있음. 

- 저기압 중심부가 오늘 저녁 남해안 지역을 훑고 지나갈 것으로 보이며, 해안가 지역은 곳에 따라 최대 시간 당 40mm 이상의 강우가 예상됨. 

850hPa기온변화도(20일 09시부터 23일 09시까지, 3시간 간격)

- 갤에는 '왜 그런가?'보다 '우취인가 아닌가?'라는 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일기도인데..

- 여튼 내일(21일) 장마전선은 일본 남해쪽의 고기압대와 오오츠크해 고기압대의 위치변화(?)로 지금보다 일본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됨. 

- 물론 장마 기간이라 변수는 많겠지만 화요일(21일) 창원 칰전은 경기할 가능성이 더 높을 듯 함. 

- 참고로 수요일(2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대가 접근하면서 중남부 지역은 강우가 예상됨.     

육상예상일기도(20일 09시부터 23일 09시까지, 3시간 간격)

- 화요일(21일) 창원지역은 흐리지만 야구하기, 직관하기 가능한 날씨가 예상됨. 

- 화요일(21일) 창원지역은 한 낮 기온이 27-29도, 저녁 기온은 20-23도 정도가 될 듯 하고, 바람은 저기압의 이동에 따라 굉장히 유동적인데 경기 시작 시간대에는 대체로 외야에서 내야쪽으로 불 것으로 예상됨. 

- 수요일(22일)은 우취가 유력할 듯 함. 창원지역의 경우 수요일(22일) 새벽부터 목요일(23일) 새벽까지 지속적인 강우가 예상됨. 예상 강우량은 곳에 따라,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 당 20-40mm 정도 일 듯. 

- 목요일(23일) 창원지역은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높지만, 현재 정보만을 감안할 때 우취보다는 경기할 확률이 더 높을 것으로 발(!)예상됨. 

요약>

- 화요일(21일) 창원 경기는 오후 늦게부터 흐리고 구리구리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우취보다는 야구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됨. 

- 수요일(22일) 창원 날씨는 하루 종일 강우가 예상되며, 우취가 유력할 듯 함. (대신 서울과 인천 경기는 경기할 가능성이 더 높.. 아.. 아니다.)

- 목요일(23일) 창원 지역은 불확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경기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발(!) 예상됨. 

장마 기간에는 어쩔 수 없이 날씨 상황에 대해 민감해지고, 초조해지고, 조심해지는 데, (내가 그렇다는 이야기임) 그래도 그냥 글 싸지름. 

다만 늘 말하는 바와 같이 이따우 불확실한 날씨 정보는 믿지도 말고 참고도 하지 말아주셈 ㅇㅇ

음~ 오늘 새벽이나 내일 중에 시간 되면 주중 날씨 정보 정리해서 다시 입갤 할.. (바로 윗글 마지막 문장 참고) 끝. 후다닥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