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적외영상(04시부터 13시까지, 1시간 간격)

- 중부와 남해 지역에 강우를 내렸던 비구름 덩어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동해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음. 큰 비는 지나 갈 듯.

- 창원지역은 현재의 흐름대로라면 15시 이후 지속적인 강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음. 

- 15시 이후, 때에 따라 국지적으로 뇌우와 소나기의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90% 이상) 일단 큰 비구름대는 지나 갈 듯.    

통합레이더(0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30분 간격)

- 현재 창원지역은 곳에 따라 레이더에 잡히지 않을 정도의 약한 강우가 내리고 있지만, 비구름대 대부분은 빠져나간 상태임. 

- 이후 유입 예상되는 비구름대는 강도가 그리 강하지 않고, 일본쪽으로 남하한 장마전선을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 결론은 오늘 오전보다 기상상태가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나빠지지는 않을 듯 함. 

육상예상일기도(24일 09시부터 21시까지, 3시간 간격)

- 한반도에 위치한 저기압대가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고, 특히 남부지역에 강우를 내렸던 저기압은 시속 65km의 속도로 동진 중.  

- 몽골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이 천천히 중국 동쪽으로 남하 중. 더불어 제주 남해에 위치한 전선대는 일본 큐슈 남쪽으로 내려갈 듯. 

- 오늘(금요일, 24일) 창원지역은 현재 이후 강우는 급속한 소강상태를 보일 듯 함. 운동장 사정에 따라서는 야구가 가능할 수도.... 

- 주말 창원지역은 중국 내륙에 위치한 고기압대와 일본쪽으로 남하 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야구하기, 직관하기 괜찮은 날씨가 될 듯. 

요약>

- 오늘(금요일, 24일) 15시 이후 창원지역은 지속적인 강우는 그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예고없는 뇌우와 소나기의 가능성이 매우 높음. 

- 현재 창원지역의 날씨는 점차 강우 → 흐림(소나기) → 갬의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듯.   

- 그래서.. 오늘 창원 갸 1차전의 우취여부는 이후 예상되는 날씨 상황보다 현지의 사정(운동장, 경기감독관, 바람, 소나기 등)이 변수가 될 듯. 

덧>

- 늘 말하지만 장마철에 기상 상황은 그날그날 상황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함. 따라서 당일, 혹은 경기 직전 날씨 상황이 가장 중요함. 

- 현재, 이후 예상되는 기상 상황은 오늘 우취보다 야구 할 가능성을 지지하는 쪽으로 흘러가고'는' 있음. 결과는 모르겠지만.. 

- 날씨 상황이 조금 변해서 급하게 올림. 여튼 결론은 이따위 기상 정보는 믿지도 말고 참고도 말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