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 fatigue = (5일전 타자수)+(4일전 타자수)*2+(3일전 타자수)*3+(2일전 타자수)*4+(1일전 타자수)*5

오늘은 김선규 임정호 임창민 의 피로도가 낮았습니다

오늘 등판한 장현식 박준영은 7월 엔씨 불펜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재학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민호 정수민과 비슷한 수준의 이닝 소화입니다

특히 7월의 장현식은 팀에서 두번째로 많은 이닝 소화와 가장 많은 탈삼진을 얻어냈습니다

내일은 임창민 임정호 김선규 최금강 의 피로도가 낮습니다

최근 10경기 엔씨의 선발 투수는 42이닝을 소화하며 36점의 자책점을 허용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7.71점입니다 

이 기간동안 퀄리티스타트는 롯데전 스튜어트 등판시 단 한번이었습니다 

엔씨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 6패입니다

선발투수 이민호는 15번의 선발등판 중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경기가 4번입니다(26.6%)

또한 15번의 선발등판에서 5자책점 이상을 허용한 경기도 4번입니다(26.6%)

이민호는 6회에 들어섰을때 매우 높은 피OPS(1.394)를 기록하며 많은 실점(14)을 하고 있습니다

2~4회에 비해 절반의 타자를 상대하면서도 2배 많은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만약 6회 상대주자의 출루를 허용했을시에 한 타이밍빠른 투수교체가 효과적일수도 있습니다

두산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17번의 선발등판 중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경기가 2번입니다(11.7%) 반면 7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기가 9번입니다(52.9%)

이닝소화능력이 매우 좋지만 상대적으로 경기 초반 실점률이 높으므로 투구수를 늘리는 전략보다는 상위타선의 타격으로 강판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일수도 있습니다

박준영은 7/12 투구수가 20구 이상이므로 7/13 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구창모는 7/12 투구수가 20구 이상이므로 7/13 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장현식은 7/12 투구수가 20구 이상이므로 7/13 까지 휴식이 필요합니다

+) 이퓨스 볼

가끔 보면 피식 웃음을 짓기도,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는 일명 '아리랑볼' 이퓨스볼 입니다 

이퓨스(eephus)는 1942년 피츠버그의 외야수 반 로베이스가 립 서웰의 변화구를 보고 구종명을 만든 것입니다 당시 투수 서웰은 총기사고로 오른발에 힘을 줄 수 없어 직구와 커브를 던지는데 한계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개발한 새로운 구종이 이퓨스인데요 반 로베이스는 이퓨스의 뜻을 묻는 질문에 "어떤 뜻도 없다 그 공은 어떤 변화구도 아니기 때문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다' 를 뜻하는 히브리어 'efes' 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