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응원가는 대단하여 엔씨팬들 뿐만 아니라 선수들까지 경기 도중이라도 듣고서는 감동을 먹을 정도이다. 정말 성스러운 응원가를 만드시는 분.

심지어 오직 이 분만을 위한 서포터즈도 존재한다. 개인정보도 서슴없이 바치는 것을 보면, 이 분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응원가 뿐만 아니라 응원방식도 정말 뛰어나서 상대팀 팬들마저 감동시킨다. 특히 LG 트윈스 팬들은 플레이오프에서 이 분의 응원가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얼마나 울었으면 감독이 임단장님께 잔소리를 했을 정도.

LG팬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 김경문, 잠실야구장에서 흐느끼는 LG팬들을 보면서
특히 자 팀 선수가 아닌 선수에게도 보내는 임단장님만의 성스러운 응원은 타 팀 선수들에게 감동을 주신다.

타 팀 선수에게 까지 병살 피켓까지 드시며 좋은 타구가 절묘한 코스로 나와야지 만들어지는 병살타를 치라는 등, 박경수가 뇌진탕으로 쓰러졌을 때도 빨리 쾌유하라는 의미로 마산 스트리트를 아주 크게 트는 등 정말 엄청난 분이시다.

다이노스 창단 때부터 영원히 종신 응원단장을 맡으신다고 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모든 NC팬들은 기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모두 "NC의 종신 응원단장, 임태현 응원단장 만세!"를 외쳤다고 한다.

다이노스의 영혼이자 이젠 다이노스에 없으면 안 될 다이노스 그 자체이신 분이시다.

다른 팀이 형편없는 걸레짝 응원가를 들고와도 이분이 있어 그 걸레짝 응원가가 얼마나 명작이었는지 세심 깨닫게 해주는 분이라 한다.

ㄴ용짜르트는 좀 본받아라

오죽하면 KT로 이적하여 임단장의 응원가를 잃고 주일단장의 응원가를 쓰게된 오정복이 눈물을 흘렸을까!

언제는 자기가 만든다고 했다가 언제는 다른 회사에서 만든다고 하는 등 겸손하셔라 ㅠ

이런 분은 NC에 과분하다. 얼른 메이저나 일본으로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