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적외영상(일본기상청, 3일 06시부터 20시까지, 2시간 간격)

- 제17호 태풍 차바.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 170km 부근에서 20km/h 속도로 북상중. 5일 새벽 서귀포 남쪽 해상 부근에 도달 할 듯. 

- 현재 태풍 중심기압 905hPa, 15m/s 강풍역 직경이 500km로 중형급이지만 중심부최대풍속 65m/s, 순간최대풍속 85m/s 무셔ㅎㄷㄷ

- 한반도 남부지역에 걸쳐 있는 약한 전선대는 점차 동해로 빠져나고 있으며, 태풍 변수를 제외하면 대체로 안정적인 날씨가 예상됨.       

육상예상일기도(3일 15시부터 6일 15시까지, 3시간 간격)

- 화요일(4일) 창원지역은 다소 구름낀 맑은 날씨로 야구하기, 직관하기 괜찮은 날씨가 예상됨. 

- 한 낮 26-24도, 저녁 19-16도 정도의 기온을 보일 듯 하고, 바람은 3루에서 1루쪽으로 다소 강하게 불 듯. 

- 수요일(5일) 창원지역은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새벽부터 오전까지 상당한 강우와 강풍이 예상됨.

- 수요일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은 창원지역에 시간당 최대 40-60mm 강우와 순간 15-30m/s급의 강풍이 예상됨. 

- 수요일 태풍이 지나가는 것은 상수이지만 규모와 진행 속도는 변수일 듯. 15시 이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됨. 

-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태풍으로 예상되는 상황(바람, 비, 경기장)을 고려하면 우취 가능성도 있지만, 날씨 상황만으로는 경기 가능할 수도..

- 목요일(6일) 창원지역은 폭풍이 지난 간 후의 맑은 날씨가 예상됨.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야구하기, 직관하기 괜찮은 날씨가 될 듯. 

- 한 낮 기온은 25-22도 정도로 다소 선선한 느낌의 쾌청한 날씨가 예상됨.  

요약>

- 화요일(4일) 창원 겆 2연전 중 1차전은 야구하기, 직관하기 괜찮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수요일(5일) 창원 겆 2차전은 현재로서 태풍의 영향으로 우취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태풍의 세력과 이동 속도에 따라 상황은 변할 수도.  

- 목요일(6일) 창원 솩 마지막 경기는 야구하기, 직관하기 괜찮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됨. 

참고>

대만중앙기상국(제17호 태풍 차바 예상경로)

-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한국, 일본, 대만 기상청 모두 제17호 태풍 차바가 일본 큐슈 남쪽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 현재는 5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창원지역을 포함해서 제주와 남해안 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듯. 

-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은 한반도 지역이 태풍의 우측반경에 위치한다는 점인데.. 태풍은 태풍임!! 아무쪼록 피해없길..

덧>

- 찹쌀아재(ㄴㅇㅈ) 감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