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속터미널보고 이게 고속터미널인가 싶엇음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맘스터치에서 본 존나 예쁜 엔씨녀가 기억나는군

2.야구장은 좌석사이 넓어서 좋음
뭐 깔끔하다면 깔끔한데 낡은 느낌이
뭔가 향수도 잇엇어요

3. 지방원정 첨가봣는데(인천 수원만 가봄)
이게 원정이구나 싶엇음 처음 느낀 느낌적인 느낌

4. 홈런쳐서 일어낫는데
뒤에 마산아재가 거 좀 앉아가 보입시다!
햇음. 뭐 여기까진 괜찮앗다

5. 이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 같이 본 친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먼저 보내고
고터까지 가는데 ㄹㅇ 최근 몇년간 내 인생에서 가장 외로운 순간이엇다 시체처럼 걸어다니는 쥐광님들과
눈이 마주칠때마다 눈빛으로 서로를 위로햇음

7.너네는 피시방 이름도 다이노스 피시방이더라
시불탱



덧: 영자비어 거기다 포스트잇 붙이고 왓당

그 합성동? 그 일대는 서울로 치면 약간 건대같은 느낌들더라. 유흥가는 맞고 이쁜이들도 잇는데 좀 어리고 풋풋힌 느낌... 옷입은것도 딱 10대후반이나 20대초반
나도 건대안간지 오래됫지만 뭐 그런 느낌이엇음 신촌같은 대학가도 아니고. 천호나 신림같은 동네 유흥가도 아니고 뭐 암튼.

어제 1시차 타고 올라오는데 옆자리 아재 코골아서 잠 다설치고 지금 2시간자고 알바왓는데 힘이 없다 오늘은 좀 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