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취임 이후

연승이 오래가지 못하며 연패에 빠졌을 때도 힘들게 빠져나오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음

개인적으로 생각한 이유들 적어봄

1. 주장 및 고참들 리더십이 강하지 못함

연패에 빠졌거나 팀 분위기가 안좋을 때 덕아웃을 보면

고참들 다 똥씹은 표정하고 있고 밑에 애들 챙겨주지도 못할 망정 지들 혼자 꿍해있음 (보통 지들 실책했거나 기량 안나올 때가 대부분)

그래서 하락세 분위기를 쉽게 끊어가지를 못함

다른 팀 주장들은 지들 못치고 못던질 때 애들 주눅들까봐 내색 안한다고 하는데 여기 고참들은 지들부터 표정 씹창나있음 ㅋㅋ

2. 코치들 영향력 ㅈ도 없고 뭐하는지 모르겠음

자율야구, 믿음의 야구 이런거만 계속 쳐 해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안되는 선수들 있으면 변화를 주려는거 같지가 않음

타격이야 싸이클이 있다곤 하지만 김주원 같은 애들은 타격코치가 좀 손을 많이 봐야한다고 생각함

그런 애들 나아지지 않으면 타격코치부터 쳐내야 함

수비도 작년 실책 최다에 올해도 요즘들어 계속 많아지고 있는데 수비코치는 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함

종박도 요즘 보면 만족스럽지가 않음 홈 주루미스로 점수 못내거나 득점권에서 분위기 씹창나는거 계속 보이는거 같은데 구단에서 조치를 취해야 할 듯

3. 감독이 믿음의 야구를 너무 하는 것 같음

김주원, 불펜 몇 명 등 불안하게 하는 애들 많은데 계속 경기 내보내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함

이렇게 되면 백업, 2군, 유망주 등 밑에 애들이 제대로 하고 싶겠음?

눈에 띄는 애들 없더라도 일단 기회 한번씩 주고 1군에서 못하는 애들도 문책성 교체나 2군 내리면서 선수들한테 교훈을 줘야 한다고 봄

그리고 그 외로 이제 모기업 상태 안좋아서 외부 FA 수혈이나 내부 FA 잡기도 힘들텐데 유망주들 많이 써봤으면 함

FA로 수혈 못하면 유망주 키워야 할텐데 조금 써봤으면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