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5시간 걸리네.

5시 출발 집 주차장에 딱대니 10시.

중간에 문경에서 밥먹고 한 50분동안 쉬었다 왔으니

실제 걸린시간은 4시간 10분

운행거리는 약 370km.... 멀다...

내서에서 중부내륙 타고 중부내륙 종점인 남양주 화도까지 쭉 일직선에 거기서 새로 뚤린 제2외곽타고 포천쪽으로..  

즉 중부내륙하고 연결된 도로 시작에서 끝까지 간것임.

어떻게 된게 KTX 타는거 보다 더 빠른듯. KTX는 기차시간 예약하기도 쉽지 않고 시간을 여유있게 둬야 해서 30분에서 1시간은 멍때리고 있어야 하고

서울역 도착하더라도 한 한시간은 집에 들어가는데 소비하니.

그게 그건듯..

교통비는 차가 더들지만 그대신 짐이 많아도 되니.

좌우지간 잘 도착했고 오늘 모두다 수고들 했음

다음에 갈때가 한달뒤일지 두달뒤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다시한번....

그동안에는 서울이나 수도권에 기회되면 한줌단으로 응원 하겠음.

(웃긴게 난 창원은 고사하고 경상도쪽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사람인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