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이 은퇴하고 나서 새로운 갤주를 찾기 위해 여정에 나선 접붕이들

지난 3년간 다음의 후보들이 거론되었음
신송, 천한, 박준영, 오염수, 좆주원

신민혁은 규정이닝먹었다도르
송명기는 우승시즌잘했다도르로
누가누가 더 잘하나 경쟁구도에 올랐지만
결국 둘다 나오면 썩 잘하진 않았음
현재로는 농디 승이지만
명기도 불펜 가고 나서 폼 올라오고 있는 것 같아서
예전에 욕 먹은만큼은 아니지만 둘다 잘하는 중

천재환과 한석현 누가누가 더 병신인가
난 이거 딱히 의미없다고 보는게
천재환은 예전부터 타격툴은 괜찮았음
이번시즌에 천재환 2군 내려갈때도 왜 내리냐는 반응 있었고
반면에 한석현은 팬들이 빨리 좀 내려가라 했었지
한석현은 2군의 오타니가 될 것.
천재환 승!

박준영은 지금은 우리팀 아니지만 임마가 갤주력으론 최강이었음.
얘 개인 응원하는 고닉도 있었고 얼빠들도 많았지만
유격수로 나올 때마다 호러쇼
좆주보단 낫지만 당시엔 좆같았던 타격
그럼에도 가끔 나오는 뜬금포
적당히 못해서 팬들이 더 빡쳤음
내 기억엔 직선타 하나는 야무지게 잡았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잘버렸다 vs 왜버렸냐로 아직까지 얘기 나오는거 보면 스타성은 진짜 확실했었음

영수 이새낀 잘하려하면 수비에서 지랄이고 수비 괜찮아지면 타격에서 지랄이고 결국엔 둘다 지랄하는 엔딩으로 2군행 하게 됐는데 가능성도르로는 임마가 좆주 다음가는 놈이었음
근데 갤주하기엔 공수주 다 별로여서 지금은 그냥 밈화됨
특히 1루에서 아웃되고 웃는 행동이랑 춘배야 기다려라 논란때문에 접붕이들 마음이 싹 돌아선 듯

좆주원은 다들 알제?
이쯤되면 본인이 감독한테 2군 가겠다고 해야함
요즘 인권이가 밥을 좀 잘 먹고 다니는지 5월달에 비해서 라인업이나 투수기용이나 괜찮아졌는데
감독이랑 진지한 상담이 필요해보임
얘도 2군 가는 순간 갤주자리는 내려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