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장년 등금 사탐 한과목 빼고 거의 6등급 그나마 사탐 그 한과목 4등급이였다
대학 쓴거 다 떨어지고
정말 하는 수 없이 재수했는데

학원 2달 다니면서 개 속 놀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학원 딱 나오고 독서실 끈고 공부했음.
처음에 학원 나오고 나서 독서실 맨날 1시에 가고 그러다가.

5월 쯤 되니깐 마음이 불안해 지더라.
그래서 그때 부터 맘잡고 맨날 8시 기상 9시면 독서실 가서 진짜 공부했다.

정말 그 전까지는 계쏙 놀고 자고 이래서 말만 공부한다였지 재대로 안했는데.

밥 먹고 똥싸고 그 떄만 일어나고 공부했음.

1년 다 공부했으면 지금 더 성적 잘나왔겠찌만.

내 성격상 그랬으면 수능떄 까지 못버텼을 꺼다.
지금은 뭐 수학빼고 1~2 등급이지만 (수학 4등급)
아.참고로 지금 무슨 18시간 공부하면 개 병신도 대학 간대는데.
ㅋㅋㅋㅋ 존나 뭘 아는 세끼임? 나 같은 사람은 18시간 절대 못한다.
나는 9시 부터 시작해서 딱 7시면 공부 그만했다.
더는 못하겠드라.
7시에 집가서 점심먹고 컴퓨터쫌 하다가 바로 영 단어 쫌 보다가 바로 잤다.

진짜 .할떄 재대로 해라.

그리고 재수하는 애들.
자긴 공부 소질 없고 머리 개병신이라 재수해도 똑같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난 더 심했으니깐 존나 할꺼면. 진짜 후회 없이 해라.

나 같이 성적 오르는 사람도 있는데 ( 난 중학교 부터 고등학교 까지 시험 보면 평균 50을 넘긴적이 없었다.)

성적 떨어지는 애들 존나 만이 봤다.

지금 니 성적이 후회되고, 재수 할생각 이 있다면.. 바로 시작해라.

그리고. 진짜 핧때 재대로. 내가 해줄만은 이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