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어(화작) 3등급, 영어 2~3등급, 생윤/사문 3등급 이내로 받아서 3과목 보는 간호학과 가는게 목표인 사람입니다.

국어는 오늘은 인셉션을 듣지않고 유대종 선생님의 ovs 고전문학을 들었는데요, 3~4강을 들었고 복습까지 한번씩 끝냈습니다. 솔직히 가장 재미있게 듣는 강의가 ovs인데 문학작품들 알아가는게 은근히 재미있네요. 아무튼 강의를 듣고나서 데일리 유대종 11호 2일차를 풀었습니다. 10호에서 고생하던 문학파트는 다 맞았고 독서파트에서 하나 틀려서 전체 하나 틀렸네요. 기분은 좋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기계처럼 꾸준히 수능때까지 해나간다는 마인드에요.

영어는 파운데이션 5주차 3강중 2번째 강의를 들었습니다. 원래는 2일에 걸쳐서 3강을 다 듣지만 오늘 생윤강의가 100분짜리라 부득이하게 나머지 38분짜리 5주차 마지막 강의는 내일로 미루게 됐습니다. 내일 5주차 강의 듣고 주간지 풀고 하겠네요.

탐구는 요새 가장 하기 힘든 과목인것같습니다. 임정환t의 LIMIT 9주차 생윤 강의를 들었는데 100분짜리... 문제푸는 시간까지 합해서 더 오래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무사히 끝마쳤네요. 자연윤리파트는 내용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문제를 풀어보니 등장하는 사상가(학자)들이 너무 많아서 고생 좀 한것같습니다. 그래도 문제풀이팁도 개인적으로 알아낸 것도 있고 얻은건 있어서 다행이군요. 림잇을 완강하고 나면 4월 한달동안 하루에 한강씩 도표특강을 들으면서 림잇 생윤, 사문을 매일 1시간씩 복습할 계획입니다. 림잇은 완강이후로는 매일 1시간씩 복습할 생각입니다. 9평때나 수능때까지는....

어쨌든 오늘도 이렇게 공부를 끝마쳤네요. 별 감흥은 없지만 그냥 오늘도 해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꾸준히만 해서 3등급만 나와준다면 좋겠네요.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