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실가서 OMR까지 준비해서 혼자 시험봤다.
시간 딱딱 맞춰서 한국사빼고 밨다

국 수 영 사문 생윤
3 4 5 2 2 나왔다.

수학을 잘볼 줄 알았는데
4등급이 나왔다.
가장 큰 문제는 못풀었으면 몰라도 내가 잘 풀었는데 틀렸다는 것이다. (3점짜리들)
개념이 얼마나 안잡혀있으면 자신있게 잘 푼 줄 알았던 문제들을 마구마구 틀렸다.
큰일이다.

5,6번 자신있게 풀었는데 틀렸다.

8번은 내분점 구하는 공식 까먹어서 헤매다가 삼각형 비율로 겨우풀었다.
19번은 자신있게 풀었는데 틀렸다. 왜 틀렸는디 모르겠다
한번 만나려면 위치를 같다고 놔야하는데 속도가 같아질 때를 구해서 그런 것 같다.

24번도 자신있게 풀었는데 틀렸다. 4!써놓고 16이라고 1번썼네

27번도 자신있게 풀었는데 틀렸다. d=1일때만 구하고 d=2일때를 안구했다.

3점짜리를 5개틀렸다.
4점짜리는 7개틀렸다.
4점1개는 찍어서 맞췄다.

문제는 문제 풀이를 거의 안해서 그런지
쉬운 문제도 개념을 꺼내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개념들이 헷갈리고 역시나 3점짜리도 제대로 못푸는 수준이 되었다.
흑흑
현실 파악한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안좋다.
짜증난다.
흑흑


아무튼 6월은 학원 모의고사 신청해서 볼건데 성적을 많이 올려오겠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