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 30에 휴직 후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최근 공부해본 기억은 임용고시 공부 뿐이네요.. 이땐 정말 치열하게 공부했는데,,
수능 과목 관련한 부분은 아예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원래는 문과였는데 이과과목으로 전향하려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가지가 고민됩니다.

1. 재종반 등록후 학원 다니면서 공부, (통학시간 아까움, 인강으로 들을 수 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나)
  독재학원 등록후 필요한 부분 질의응답만 채우면서 공부
(독재학원 비용이 만만치 않던데 그만한 가치가 있나)
  독서실 다니면서 인강 듣는 공부
(좋은 방법이긴한데ㅜ입시전략이나 정보적인 측면에서 아쉬움)

2. 직장 휴직문제로 인해 이사를 가야하는데 1번 선택과 맞물려 거취를 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끔 가족들
얼굴도 볼 겸 안양, 용인, 분당 쪽 생각하고있습니다. 어느쪽에 거주해야 공부나 학원 모의고사참여 등에서 유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