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 막장삼수생인데 ㅋㅋ 편하게 죽는방법없냐진짜

1(211.210) 2010.11.04 15:18:58

조회 779 추천 6 댓글 10

현역 222
재수 때 여자에 미쳐서 존나놈 남고나와서 재종반에서 ㅋㅋㅋ 수능은 역시 패망 442
그러고 삼수 4월달부터는 그냥 하루에 10시간씩 꾸준히하자는 마인드로 출발함
리얼잘됨 두달동안 sjr정석을 하루에 한강듣고 나머지 풀자습 언어도 김동욱 강의 듣고 기출분석 외궈도 구문강의들어가면서 탐구는 주말에 한주차씩 2개 동시에 시작했음

6평 221나옴 중간에 조금 흐트러짐이있었으나 2달동안 뭐그래 빡시게한것도아니고 설렁설렁 했음

그이후로 월드컵이후로 페이스 좆망탐 한국 경기만 봐야지하던내가 원래 개축빠라서 다른나라 국대도 챙겨보고있었음

그러고 월드컵이 끝나고 7월초에 성적표 받고 이때 부터 디시에와서 팔랑거리기시작했음... 그러다가 어느새 나도모르게 디시에 중독되서 ㅋㅋ 빠져나오질못함 7월부터 순공부시간 하루에 2~3시간으로 떨어짐..8월에는 가족들이 여행을 1주일치 갔고 이때부터 완전 개판탐 ㅋㅋㅋ 여자친구랑 놀러가고 어쩌다가보니 9월평가원 성적은 432 이상하게 외궈는 꾸준히 잘나오더라 ㅋㅋ
그러고 놀다보니 추석... 추석이후에 빡공해야지 했는데 야구 플레이오프 그러다보니 지금임...탐구는 근현1 한지1~2 세지 1~2나옴... 막막함 ㅋㅋㅋㅋ 최근에와서 한지세지 개념강의듣고있고 근현은 현대사정리중... 외궈는 하도 손을 놓았더니..단어랑 듣기
그리고 구문강의 존나듣는중 이후 듄풀려고.. 언어는 기출만 존나보고 이비에스는 시간날때마다 그냥 읽고있음....
후미..시팔... ㅋㅋ독재하는게 아니였다 학원다닐걸... 뭐 될놈은 뭘하든 된다지만.. 나는 아닌듯...ㅋㅋㅋ 벌써 21살인데...이렇게
인생이 꼬여버렸으니...ㅋㅋㅋ막막합니다 그저...ㅋㅋㅋ뭐 내가 노력안한결과란걸 알고있지만...ㅋㅋ막막하네....
무슨대학을들어가며 뭘먹고살아야할지...ㅋㅋㅋ휴....누가 편하게 죽는법좀 가르쳐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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