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목표하는 대학학과가 -27 부족이라고 김영일이가 그러고잇어...참고로 난 문과고..


내가 왕따나 그런건아닌데 생각해보면 졸업하고나서도 꾸준히 만날애들이

한 세네명박에안되 얘네랑은 거의 단짝이고
 
농담안하고

보증먹튀나 그런 문제아니면 몇십년씩 갈놈들이야

근데 얘들중에 한놈은 이미 폴리텍가서 스피드취업타기로 햇고

두놈은 내가봣을때 절대 재수는 안할놈들이야 얘네 성격상...

자기성적표나오면그거맞춰서 갈놈들이거든?




근데나는 사정이잇어서 절대 내가 지금 가고자하는 대학이 아니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




재수를 해야될거같애 솔직히 재네들 아니면 만날애도 그닥그닥이야..






지금 머릿속엔 나도모르게 재수햇을때 공부계획표짜고잇고 그러고잇어ㅠㅠ


부모님한텐죄송해도 나 재수해야될거같거든

말햇듯이 쟤들만 잘 설득해서 1년만 보지말자 하면되고,

나머지애들은 솔직히 만날일도 없고 만나더라도 술먹을사이는아니니까


친구때매 재수못하는건 없을거같어


글고 내가 너무 철이없어서 작년 이맘때좆병신ㅇ같이 헤헤놀앗거드뉴ㅠ


이제 공부어뜨게하는지좀알것같어 ㅠㅠ




내년수능엔 미적분이 재수생들을 위해 쉽게나올수잇다더라...


나미적분 별로 겁안나...... 나 재수할수잇을까?


언어는 9평 1등급 찍엇는데 외궈가 4등급이거든?

수리는 3등급이고 곧 4등급내려갈까말까그래...

만약 재수하면 근현은 무조건할거고 한지(한번햇음) 윤리(새로하는거긴하는데 원래

윤리에 거부감도없고 흥미만 잇엇고, 경제를 배워놔서 어느정도 경제쪽관련문제는

풀겟더라 ..배운거하나도없는데)

한지는 9평생각이 안나고 10교청에서 42인가 찍엇거든ㅜ 높은건아닌데 또 버리긴 그러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어떻게하지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