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게임을 제외한 순수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한국은 아직 세계시장에서 성과를 낸적이 없다. (킹덤 언더 파이어가 있었지만 가능성만 보이고 그 이후로 국산 패키지 게임시장은 다시 문을 닫음)

2. 붉은사막 트레일러 속에서 심각한 기술적 문제점들이 보였다. 그래픽 퀄리티에 비해서 프레임이 현저히 떨어진다 콘솔 게임 프레임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25~30에도 못미친다. 느린 화면으로 재생시 캐릭터끼리 격투씬에서 실제 부딪힘이 없거나 액션 동작시 싱크가 서로 맞지 않았다  

3. 올해 많은 패키지 게임들이 코로나 때문에 발매 연기를 했는데 , 붉은사막도 발매 연기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4. 패키지형 오픈월드 게임은 mmorpg와 많이 다르다   디테일함이 패키지 오픈월드 게임의 생명인데 펄어비스는 경험이 없다  다만 트레일러를 들여다 보면

파괴나 폭발 효과 부분들은 그 수준이 상당히 높음을 엿볼수 있다  하지만 위쳐3만큼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사해 낼 수 있을것인지가 관건 

5. 짜집기식 구성이 엿보인다  그간 발매된 여러 유명 게임들의 장점들을 모은 짜집기식 구성은 상당히 식상함을 불러올 수 있다 

6. 아직 공개 된 스토리가 없다 겨울 발매인데 아직까지도 기본적인 스토리나 구체적인 세계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오픈월드 게임은 보통 이것저것들을

 1년전부터 공개하는데 반해 다소 이상한 부분  

결론 :   검은 사막과 붉은 사막은 아주 다르다  세계관은 공유되나 완전 새롭게 만들어지는 게임이므로 개발사로서는 굉장히 큰 도전이자 모험이라 생각한다. 다만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는 패키지 게임 개발 기간이 종료되면 그야말로 게임이 완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가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