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의 북금곰(polar bear)과 회색(grizzly bear)곰

사이에서 태어난 피즐리곰(pizzly bear)이 번식하고 있다고함

얘가 피즐리 곰인데

지구온난화로 북극이 따뜻해지면서 굶주린 북극곰들이

먹을것찾아 남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함

그러면서 그 지역에 있던 회색곰과 만나 교배하면서

피즐리곰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함

이 피즐리곰은 2006년 캐나다에서 목격된 이후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데

회색곰과 북극곰은 500,000년 전에서 600,000년 전 사이에 분기되었기 때문에

두 종은 짝짓기를 하여 생식 가능한 자손을 낳을 수 있음

실제로 포획된 피즐리곰을 관찰한 결과

피즐리곰 끼리도 번식이 가능함을 확인함

2016년 연구에 의해 피즐리곰의 개체수가 증가할수록

북극곰의 개체수가 감소된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북극곰의 수는 향후 30년 동안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과학자들이 결국 북극곰이란 종이

피즐리곰이란 종에 흡수되어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이제 ㄹㅇ 우리 죽을때되면 북극곰 박물관에서만 볼수있을지도 ㄷ

변화된 자연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종이 탄생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나

그 환경이 인간에 의해 변화된 것이라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복잡

+참고로 지구온난화 구라설 믿는 사람있을까봐,

지금 시기는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의 간빙기로

빙하기를 지난 시기여서 자연적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시기임은 분명함

허나 이미 학계에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온도가 더 가파르게 상승하는게 기정사실이고

이제 이를 증명하거나 반박하는 논문도 거의 안나오는 상태임(포화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