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꾸가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

현실 인기남은 180 전후에 이목구비 신체밸런스 갖춘 운동신경 좋은 인싸 타입이고

여자 와꾸가 진짜 씹빻지 않은 이상 소개팅을 해보든 하다못해 따먹히기라도 하든 미혼시절에 저런 타입의 남자랑 엮여본 경험이 있다.

근데 결혼할려고 스펙 거르다 보면 남는 건 170초반 안경잽이에 개노잼 진지충뿐

어차피 여자 눈엔 골라봤자 얘나 쟤나 찐따인 건 마찬가지니 그냥 정붙이고 살 생각으로 개중에 스펙 집안 좋은 놈이랑 결혼

하지만 이 남자와는 하나도 안꼴리고 갈수록 키스도 하기싫고 몸에 손대면 개짱남

그 중 섹스 좋아하고 남자 좋아하는 년은 불륜 저지르고 이혼까지 가는거고

대다수 평범하고 용기없는 년들은 애한테 집착하면서 예능 드라마 연예인에 빠져 삼

남편은 그냥 애키우는 동지? 취급..

그래도 존나 짜증나면 교회다니기 시작함.. 그땐 십일조 새고 여자 밖으로 돌고 집안 씹창나는 거임

옛날 부모님 세대 얘기인 줄 알았는데 막상 결혼하고 주변 유부남들이랑 얘기해보면 다들 도찐개찐 비슷한 상황임

공통점은 와꾸가 평범 이하임.. 와꾸 좋은 놈들은 결혼해도 금슬좋고, 그 와중에 밖에서 딴년들도 잘만나고 다님

결론 : 와꾸 후지면 결혼해도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