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의 흐름 읽기를 통한 직관적인 종목 선정

2. 욕심 조절에 능한 전두엽

3. 뭔가를 분석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미칠 수 있는 오타쿠 기질


1~3 다 가진 애들은 사실상 전세계에 손 꼽힌다 보면 되고,


결국 일반적으로 주식해서 돈을 많이 벌어간 애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1 + 3 임

2 가 하기싫은 공부하는 거 버티는 것마냥 자라온 환경에 따라서도 편차가 심하고,
전두엽이라는 거 자체가 결국 사람마다 타고나는 거라 가장 단련하기 힘들다.

그래서 시작하면 대부분 깡통을 차는 거고 깡통을 차게 되면서,
혼자 자책하고 자책하여 성찰한 그 끝에, 무언가가 트리거로 작용이 되어서 발전이 생기는 것일 뿐.
근데, 이 마저도 결국 점차 발전해나아가다가 깡통을 차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임.

그러한 과정 도중에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어 쌓이게 되는데 이게 정말로 무서운 거지.
나는 발전하고 있다 생각이 들지만 그 스트레스를 풀어주지 못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주지 못한다면,
실상은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탑 이나 다를 게 없음.

그래서 우리는 1~3 모두 단련이 가능하지만 사람마다 결국 한계가 있다는 걸 인정해야함.

그걸 스스로가 매일 복기하면서 알아가는 게 중요함.

그렇기 때문에, 기법 이라는 거는 결국 빛 좋은 개살구임.

그저 기법이란,

내가 스켈핑을 쳐도 되는 놈인지

내가 일반적인 단타를 쳐도 되는 놈인지

아니면 스윙을 쳐야하는 놈인지

그것도 아니면 장투를 해야하는 놈인지에 따라서 갈리는 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