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 문과라

26살에, 남들처럼 졸업하고 취업준비할 자신없어서 무작위 지원 때리고, 붙는곳 바로 취업하자 해서

지금 있는 해외에 와있음. (해외 경험이 좀 있어서 그런가 운좋게 뽑힘)

 후진국이라 나라명은 공개 안함 ㅋ.

유럽식민지 였어서 그런가  외국인 및 상류층을 위한 시설 등은 잘되있어서 생활자체는 나쁘지 않음.

회사에서 집도 제공해주고, 연봉도 내 나이 또래 상위권이라 생각함.

지금 28살 인데, 1억 다모움,.   자랑아님< 그만큼 놀거 못놀고, 재미없게삼.

근데 걱정인게,  

한국 들어가려면 더 나이들기 전에 들어가서 자리잡아야할텐데, 들어가서 취업준비할 자신도 없고

연봉 반타작도 각오 해야하고,, 지잡문과,,

나 빼고 회사 사람들은 다 결혼해서 좀 외로움도 느끼기도하고,

 남들 한국에서 즐기고 놀면서 돈벌때, 너무 돈돈돈하면서 일만하면서 젊음을 날리는거 아닌가에대해 생각이 많아짐..

요즘 욜로 족들도 많고, 돈보다 워라밸 중요하게 하는사람들이 많으니깐,,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