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부터 나랑 연락하던 주갤럼 아직 있나 싶어서 글 쓴다

12년 전부터 나랑 연락하던 주갤럼 아직 있나 싶어서 글 쓴다모바일에서 작성

ㅎㅎ(222.112) 2021.09.24 07:19:35

조회 220 추천 0 댓글 11

금전적으로 오간 건 없었다 서로 실명도 몰랐고..
기냥 어쩌다 친해져서 문자 몇 년 하다가 애들 폰 정지하는 거 보고
나도 아 쓰밸 고3 되는구먼 남들 하는 대로 폰 정지하자 이 느낌이었거덩 여튼 그 아저씨 졸라 감사 압도적 감사.. 그 당시엔 내 또래였을 건데 어른스러운 말 존나 해 주고 단 한 번도 만남 유도한 적 없었움. 잘 살고 있길 바라 늘 행복하게! 덕분에 명문대 들어가서 잘 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아직 있다면 존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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