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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수레로 보는 퇴보상태.fX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3 11:56:28
조회 230 추천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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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개한 수레 모양을 보라

정교함은 둘째치고 기본 구조 자체가 수레를 끄는 소를 잡아 족치는 모양임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부릴때는 최대한 힘을 적게 쓰고도 일할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해야하는데

조선수레는 소가 일을 안하고 가만히 서 있을때도 위에서 짓누르는 힘을 받고 견뎌야하는 구조임

저렇게 하니 가축이 건강하지 못하고 비실비실해지니 병에 잘 걸리고 그런 소가 새끼를 낳으니 또 비실비실해지고 악순환

최소한의 대가리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효율적인 것이 어떤건지 구분할 수 있을텐데

조선말기 사람들은 왜 저랬을까?

아무리 자기 몸이 힘든걸 못느낀다고 해도 대가리가 달린 이상 저게 좃같은 구조라는걸 왜 깨닫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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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인지 일제시대인지 모를 수레모양이다 

여전히 투박하지만 그래도 위에서 짓누르는 괴상한 형태의 수레에선 벗어나

가축이 앞으로만 힘을 쓰면 수레를 끌수 있고 가만히 있을땐 휴식을 취할수 있는 구조로 바뀐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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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 효율성을 중요시 하면서 발전할 기회가 있었다

멍청하게 사람이 들고 이동하는 가마가 아니라 바퀴가 달려 사람이 당기는 힘만 쓰면 이동할수 있는 가마가 쓰였었고

가축이 끌도록 해서 사람의 노동력을 쓸데없이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하던 시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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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천년전 고구려 수레를 보자

저 간편하고 효율적인 수레를 보라

바퀴는 크고 가벼워서 당시 잘 정비되지 못한 길다닥에 걸림없이 다닐수 있도록하고 무게도 가벼워 보인다

무엇보다 천년뒤 조선에서 가축을 위에서 짓누르는 괴상한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 눈에 띤다

어떻게 천년전 수레가 더 효율적으로 보일수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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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소,말 가축을 때려잡는 괴상한 수레를 쓰던 조선말과 서양의 수레를 비교해보자

수레는 둘째치고 말도 크고 건강하게 개량되어있고 수레는 가볍고 튼튼해보인다

무엇보다 훨씬 효율적인 모양이다

(첫째짤은 근대 유럽 귀족이 쓰던걸 복원해서 관광용으로 쓰는것처럼 보인다)


조선말이 천년전 고구려보다 수레,도로 등 물류기술에서 퇴보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삼정이 문란하고 백성 대부분은 실용적인 학문은 멀리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글공부나 하고 자빠졌고 국가는 오히려 그걸 장려하고.

붕당은 끊임없이 싸우고 임금은 갈라치기 정책으로 왕권을 강화하고.

정치인과 고위관료는 하나같이 부동산에 엮이지 않은 인간이 없고.

청나라 발가락도 못따라가면서 반청감정에 편승해 쇄국의 길을 걷지 않나(기득권층은 그걸 이용해먹기만 하고)


뭐...어디 상황이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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