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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 시리즈 - 한녀가 애낳는 이유

ㅇㅇ(121.170) 2021.10.24 19:29:45
조회 57 추천 1 댓글 0

21


사랑하지도 않는 남편새끼의 애를 낳아주는 것은

하기싫어도 해야만 하는 <숙제>와 같은 것

그래야 돈을 뜯어낼 명분이 생기니까


그래서 사랑하지도 않는 애새끼를 보육원이니 어린이집이니 처박아놓고

맘충끼리 대낮부터 처나가서 브런치 지랄하면서 남편 뒷담화질


누가 더 설거지 남편인지 내기하느라 저녁시간 다 되면

슬슬 집에 돌아가서 야식이나 시켜 처먹으면서


남편한테 카톡으로

" 얼집에서 애 데려오는거 잊지마~ " ㅇㅈㄹ ....


남편이 애데리고 돌아오면서 저녁밥 좀 달라 하면...

(냉장고에 음식 시켜먹고 남은 잔반 뒤섞어서 개밥찌개 만들어주면서)


" 밥은 밖에서 좀 먹고 들어오라고 했잖아 빼액~ !! "


이런 씨발년들하고 평생~ 살다가...

" 나도 여자로서의 내 인생 살겠다 " 라는 <졸혼>선언 당하

재산/연금 반띵 당하고 버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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