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노 알파남들 이제야 이해가 감(feat.설거지 역학)

ㅇㅇ(211.228) 2021.10.25 11:04:59

조회 4525 추천 16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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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노 남자 주인공들: 대부분 존잘에 돈많고 능력남인데 왠 여자 찐따한테 한눈에 반해서 "나한테 이렇게 대한건 니가 처음이야" 하는 새끼들

이걸 대부분의 남자가 보면 '저새끼는 병신인가 여자 지 좆가는대로 다 따먹을텐데 왠 여찐따한테 저렇게 집착하냐 ㅉㅉ' 이렇게 생각했을거임

근데 보르노 남주 입장에서는 진짜 좆가는대로 다 따먹고 걸레만들고 다녔는데 자기한테 안넘어오는 한정판 에디션같은 여자가 있다는걸 처음 안거임

현역/예비역 퐁퐁단한테 여자라는 종족자체가 원래 자기한테 안넘어오는 절벽위에 꽃같은 존재였는데

보르노 알파남들은 태어날때부터 절벽위에 살아서 절벽위 꽃들 존나 꺾고 살다가 절벽 아래에 있는, 자기 손이 안닿는 "풀때기"를 처음 본거임

서로 여자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다른거

물론 올라가는거보다 내려가는게 더 쉬우니 퐁퐁남이 여자 잡을려고 들이는 능력이랑 비교도 안되게 쉽게 먹음

화려한 우산광대버섯밭에서 초라하지만 먹을 수 있는 느타리버섯 하나가 배고픈 사람에게는 더 귀중한거랑 똑같은 거임

누구보다 설거지 제조사인 이 새끼들이 이제껏 설거지론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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