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갤 유명 고닉의 설거지론에 대한 궤변 반박...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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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갤 유명 고닉의 설거지론에 대한 궤변 반박...txt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10.25 17:03:06

조회 32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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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거지론에서 중요한건 양자의 수준 차이가 아니다.

매매혼의 관점에서 [연애경험이 적고 외모가 별로지만 경제력이 있는 남자]와

[외모가 괜찮지만 경제력이 없고 문란한 과거를 지닌 여자]는 서로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적당한 조합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설거지론의 핵심은 계약불이행이다.

찐따남은 경제력을 대가로 지불했는데 그 보답인 성의있는 쎅쓰와 집안일이 대가로 돌아오지 않는 상황의 불공정을 지적하는 거다

'과거였으면 결혼도 못할 도태 유전자 애기도 낳고 같이 살아주는데'

'설거지 부인이라는거 자체가 20대떄 잘생긴 남자도 만나고 잘나갔다는거 아냐'

설거지 부인이 설거지 당했다는 말은 지금 설거지 부인이 잘생기고 능력있는 알파남과 결혼할 수 있는 경우에야 성립할 수 있다

설거지 부인의 경우 20대 초반 상한가에 익절을 못 하고 감가상각이 일어날만큼 일어난 중고 ㅂㅈ에 불과한데

이를 감가상각이 일어나기 전의 가치와 동일선상에 두는 생각은 정상적인 투자자의 마인드가 아닌것으로 보인다

또 20대때 잘생긴 남자도 만나고 잘나갔다(섹스를 많이 했다)는 사실은 매수자인 퐁퐁남에게는 오히려 상품의 가치를 훼손하는 결점인데

이를 마치 품질을 보증하는 커리어라는 듯이 여기는 마인드도 이해하기 힘들다

결혼해서 인생을 함께하는 것과 사랑의 결실인 아기라는 생명을 마치 납품하듯이 '낳고 같이 살아주는데'라는 마인드에서는 인간으로서 위화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마지막 문단은 퐁퐁시티만 둘러봐도 이미 만연해있는 사례 자체를 불평하는 거라 반박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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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요약: 그릇위험군 한국여자는 아무리 털털한척해도 설거지론 앞에서는 비이성적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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