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이야기하는 사람들 있던데 솔직히 완전 비추다

부모님이 30년 이상 교회다녔고, 나도 모태 크리스천이라 교회 생리는 왠만큼 잘아는데(지금은 안다님), 교회도 똑같은 커뮤니티야 그냥

돈 잘벌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다 -> 교회에서도 지위가 높음

각설하고 교회가면 여자들 많냐? 그건 팩트다

미혼남녀 모아놓은 청년부 가면 성비가 어떨것 같냐? 기본 1:2임, 난 더 심한것도 봤다, 기본적으로 20-30대 남자중에 일요일 오전에 일어나서 교회나갈 수 있는 사람 몇명이나 되겠냐, 게다가 교회 행사도 많아서 시간을 많이 뺏음, 나도 그래서 안다님

어쨋든 케바케겠지만 얼굴도 괜찮고 개념 박힌 여성도들 생각보다 많다. 부모님이 교회다닐경우에는 특히나 보수적인 면이 있음(물론 개중에 까진 사람도 많다), 게다가 나는 부모님도 30년 이상 교회다녀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 과거들도 대충 암

남자가 적고, 특히나 교회 성실히 다니는 괜찮은 남자는 진짜 적은 편이라 인기가 많은건 사실이다. 그래서 보통 교회다니는 여성도들이 교회내에서 결혼 못할것 같으면 밖에서 남자 구해서 같이 교회 예배당에 앉쳐놓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신앙심'이라는 조건이 추가된 덕분에 다른 부분에 대한 커트라인도 일반적인 경우보다 낮음

이말만 들으면 교회 다닐만 한데? 라는 생각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솔직히 비추하는게

1. 교회다니는거 생각보다 괴롭다. 아니 평일에 뺑이치면서 일했는데 내 피같은 주말에 교회? 아주 미친거다

2. 시간만 뺏으면 다행이지 교회다니면 부가세 10%내야됨 ㅋㅋㅋㅋㅋ

3. 교회만 다녀서 의외로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대화하다보면 ㄹㅇ 답답함을 느낄때가 있다

그래도 교회가 기본적으로 '남존여비'사상을 깔고 가는지라 결혼하면 여자들이 잘한다고는 하더라... 최소한 퐁퐁남은 면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