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존잘오빠한테 처녀 따이고 금태양 아래에 깔려서 굴종하고 단맛쓴맛 다본 허벌이 동탄맘되서 학창때 기못편 찐따남편들 퐁퐁취급한다고 생각하는데

처녀라고 그렇게 순수한게 아니다... 

정확힌 처녀막은 순수할지언정 마음은 이미 순수하지 않음

특히 여자의 이기심을 360도 전방위로 합리화하는 페미니즘이 상당히 보편화된 이후엔 남자경험 없는 애들도 얼마든지 이기적인 요구를 한다

숏컷하고 이기야갓치 한남죽어 응~한남은도태~ 이딴 소리를 하면 차라리 낫다. 쉽게 거를수있으니까.

그 정도가 아니라도 어린 여자들에게 남자한테 비대칭적으로 굴어도 된다는 메시지는 사회 전체에 퍼졌음. 10대부터 그렇다.

특히나 다수 남자들이 아직 품고 있는 로망인 남자로서 존중받는(떠받들어지는 정도가 아니라도) 가정생활에 대한 관념은 거의 작살나는 중임

처녀건 아니건 이런 관념을 가진 여자들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업무적으론 20대 초중반 여자애들과 접촉할 일이 좀 있다

그냥 문화적으로 2000년대 학번과 2010~2020년대가 확실히 다르다

80년대 90년대 학번과도 다르겠지만 그쪽은 형님삼촌 세대니까 모르겠음. 뭐 예전세대가 더 진보(?)적이진 않겠지.

그래서 설거지론은 관념적으로 구시대적 가정상이 개작살나는걸 보여주는 이론이 되는거고

처녀론은 거기에 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생각이지만 사회적으로 그 '처녀들'의 순수한 멘탈은 이미 사라지고 있는 중이고

관념 레벨을 떠나서 동물 레벨에서

여자가 오직 이기적이지 않을땐

우월한 수컷에게 정복당할 때나 그럴텐데(내무부장관 운운하는 성님들 말로는 '굴종') 이건 이미 떠난 버스잖아? 대다수는 탈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