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남친인 내가 사는 모습을  아는 이유는.. RG?
1. 주변 친구중 하나가 존못 뚱땡 페미년 조차 호구 잘물었다함

2. 주변 언니들이 주로  / 병원 코디 / 여행 뽕 맞은 좆소경리
언니/동기들의 보통 연애상대가 체대생, 수영강사, 트레이너였음(유부남 강사,트레이너 포함)
(나도 키 177 헬스 딱새 출신)

3. 7~9년 연애, 결별 후 6~8개월만에 결혼한 언니들이 결혼은 현실이더라 라는 말을 자주했다함
(근데 진짜 궁금한게 여자들 장기연애 후 결별하면 결혼 왤케 빨리함?)

4. 7~8살 연상이랑 결혼한 언냐들한테 남편 동기 소개받음
(키165? 대겹협력사 재산 ㅍㅌㅊ 지금 퐁퐁시티 거주)

5. 만난지 1년만에 결혼

6. 둘이 싸우면 새벽에 나한테 연락옴, 레깅스 사진 보냄

7. 몸만감. 노후준비 안됀 장인장모, 사이 안좋은데 장모만  모시고 삶  

8. 결혼전 이직해서 잠깐 다니더니 지금 필라테스 다님

9. 전남친들 편지/ 사진/ 영상 따로 관리하다 걸림
근데 남편 사진은 sns에 없음

10. 처음 다시 연락왔을때 예비신랑사진 보여주더니 며칠 지나니 사실 다른사람이라고 다시 보내줌

씨발 무슨 클리셰도 아니고 어떻게 이리 딱딱 들어맞지

나도 병신이지만 대화하면  나만그런거 아니야
다 그래 이 말 자주하는데 뭔가 도덕적 기준을 희석?시키고 일탈의 원인을 환경탓으로 외부화 시키는 느낌 자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