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론이든 처녀론이든 그거야말로 개인이 이해해주면 계속 가는거고 난 과거가 있으면 싫다 하면 헤어지면 그만임

거기서 사실은 싫은데 어설프게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되도않는 관계를 이어가다가 뒤늦게와서 난 사실 과거가 신경쓰였어!! 

하면 그건 단지 그새끼가 자기 성향도 모르는 개 병신일 뿐임

설거지론의 핵심은 과거가 어찌됐건, 전남친이 있었건 없었건 (물론 몸을팔고 다니거나 동네 유명한 걸레거나 하는 특수한 씨발년한테 속았을 경우는 당연히 예외임)

일단 결혼을 했으면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해 사랑해서 가정이 화목하게 돌아가냐 아니냐에 있음

남편이 경제력과 책임감으로 외조에 최선을 다했으면 아내는 남편을 위해주고 내조에 최선을 다하면 그건 그냥 행복한 결혼생활임

그게 아니라 한쪽만 최선을 다하고 한쪽은 그 노력을 가지고 지 좆대로 사는데에만 열중하면 그게 설거지인거지

여초의 애미터진 트집잡기로 처녀가 어떠니 걸레가 어떠니 찌질이 어떠니 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음

내 남편이 지금 설거지중이 아닌걸 보여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 아내는 나를 사랑한다는걸 체감시켜 주는것임

근데 그 어떤 여초 커뮤니티도 이런 흐름이 안나오지

설거지론은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