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존잘까진 아니어도 좀만 노력하면 잘 넘어왔고 하~중하급은 지들이 먼저 대시하고 고백도 많이 받아봤다



난 sm좋아해서 목조르고 뺨때리고 허리띠로 묶고 했던애가 있었는데 얘가 내 정액을 끝까지 안먹어주는거다


다른애들은 다 먹어줬는데...


그래서 난 걔 사랑을 의심했어


근데 설투보니까 내가 한 고민이 존나 하찮게 여겨지더라 ㅋㅋㅋㅋㅋ


어떻게 오랄을 안해주냐 여자들 성욕 개오지는데


내 눈치 슬슬보면서 다음엔 오빠가 좋아하는거 하러가자는 애


좀 친하게 지냈더니 뜬금 고백하고 차니까 자존심도 없이 또하는 년


월드컵 2시에 끝났는데 집들어갈생각도 없고 말없이 내방따라들어온애


어플로 안지 1주밖에 안됐는데 왕복 4시간거리 전철타고 와서 떡친애


원나잇했는데 피나와서 처음이냐고 놀래니까 수줍게 웃으며 생리라던애


괜히 택시비 쓰지 말고 술먹고 자기집와서 자라는 애 등등..


요즘 무직 백수에 뒹굴거리기만해서 자존감 떨어졌는데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불알 긁던 내가 승리자라고 추켜세워주니


어이가 없으면서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 인생 헛되게 산거같지 않아서...


고맙다!!


그리고 여자도 성욕 미쳐 날뛰고 정도에 차이는 있어도 싫어하는 애는 한명도 못봤다ㅋㅋㅋㅋㅋㅋ 걔네도 사람이야 사람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유부남들 화이팅!
당신들이 열심히 해준덕에 나라가 굴러가는거니 자부심을 가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