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이아빠 심리분석 간다

ㅇㅇ(222.110) 2021.11.16 23:12:52

조회 131 추천 11 댓글 2

일단 땡이아빠가 인증한것이 전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본인이 24살 와이프 22살에 만나서 연애결혼

아내는 지금 본인가정에 충실함

솔직히 일반적으로 최악의 설거지는 아니라고 확언할 수 있다.

근데 계속 똑같은 글을 올리면서

자기위안과 대중들의 공감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 땡이아빠는 결혼생활 자체는 만족하고 있지만

아내가 "처녀"가 아니였다점에서 마음속 깊이 먼가 걸리는게 있는거다.

마치 등뒤에 모기에 물렸을때, 손으로 긁을 수 없어서 답답한것처럼

가슴속엔 와이프가 처녀가 아니라는점이 뇌리에 박혀서 찝찝한거다.

처녀였으면? 아마 저성격에 존나 비틱질했을듯

사실 처녀성 자체는 남자마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다.

나는 처녀가산점론에서 낙태론을보고 처녀론으로 귀의한 사람인데

내 입장에서 땡이아빠는

"아름다운 설거지" 라 할 수 있겠다.

왜냐면 지금 와이프의 순결 때문에 갈팡질팡하는것보면 떙이아빠 본인도 빨간약 쳐먹고

이미 마음속으론 처녀충이 된 것 같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처녀도 괜찮다는 입장에서는

성공한 결혼이 확실히 맞고, 존중한다.

근데 비처녀면 낙태했는지 안했는지 어캐아노? 그냥 믿어야 하는 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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