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전자 검사는 어떤식이면

고정적으로 잘 변하지 않는 유전자를 15개 정도를 추림

그런다음에 확률로 판단하는거임. 유전자 언어는 4가지 아데닌(A: Adenine), 티민(T: Thymine), 시토신(C: Cytosine) 그리고 구아닌(G: Guanine)

복붙한거임 이런걸 외울필요는 없지 아무튼 4가지인데 1,2,3,4라고 치면

만약, 이 남자의 정자로 수정한게 맞다면 여자와의 조합상 이부분의 30억의 유전자중에서 13,412번째 유전자가 1,2,3,4중 1로 뜰것이다.

이런거를 10~20개를 중복체크해서 확률로 검사지가 오는거임.

어, 그럼 내 아이 맞지 않냐? 할수있겠는데 아니지.

30억개나 되는 유전자가 이중나선구조로 되어있는데 그중에서 '고정적으로 잘 변하지 않는' 것만 10~20개를 추려서 검사한다고.

사실상 유전자 업체들이 말해주잖아.

존~~~~나게 잘 변하는것들 투성이라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네도 몰라. 2000년대초반에 게놈프로젝트 완성 됐는데 

아직도 이런식으로 읽기만하는거지 해석은 제대로 못하지.

123124141232131412312312412312412312413132123132114211232324124312121414 이거 30억만큼 있음.

여기서 대애충 여기 4번으로 뜨면 암발생률이 높던데~ 뭐 이수준임 ㅇㅇ 

워낙 복합적인거니까 1천년쯤 뒤면 해석 다 되려나? ㅋㅋㅋㅋ

너희 어릴때 불주사맞으면 효과 엄청 오래 가잖아. 백신이나 세균감염같은것들도 그렇고.

어떤방식일까? 침입했던 세균 바이러스들의 유전자를 기억해뒀다가. 침입이 없어지면 구석탱이에 저장해둔다.

그랬다가 재침입을 하면 그때 다시 부와아앙 하면서 다시 꺼내서 쓰는거야. 

다 아는방식이지 ㅇㅇ

그럼... 어디보자. 

이놈한테도 질싸받고 입싸받고 배에도 싸고 얼굴에도 싸고... 음? 이게 아무영향이 없을까? 

내가 질싸했을때 수정 착상하고 세포 분열이 일어날때 갑자기 다른남자들의 유전자가 부와아앙 하고 활성화 되진 않을까?

난 찝찝해서 견딜수가 없겠는걸? ㅋㅋㅋㅋㅋ

여자나이가 들면 들수록 오류가 발생하는데 그 오류 수정을 위해서 다른남자 정자의 dna를 참고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난 찝찝해서 견딜수가 없겠는걸? ㅋㅋㅋㅋㅋ

걔다가 만 15-24세 안에 10년넘게 여자에게 전성기를 줬는데 그때는 실컷 놀다가 임신 능력 개박살난다음에

기본 30살은 돼서 다 늙어서 나이쳐먹고 낳은 그 아이... 정말 내 아이가 맞아? 

난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오류 투성이 다른남자들 정액범벅이던 자궁에서 태어난 그 아이. 키메라 아니야? 

내 정자로 수정시킨 아이라고 하더라도 내 유전자는 얼추 20~30%밖에 안남아있을거 같은데? 

이게 맞잖아.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