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한국 마약 신세대의 초입이였던 20~22년도까지 화류계에서 종사함

그래서 뒷소문도 많이 듣고 더러운꼴도 많이 봤는데

뒷소문은 보통 연예인 얘기라 말해도 못믿을거라서 굳이 말은 안함 명예훼손이기도 하고

근데 내가 직접 눈으로 본건 존나 무서움

코로나로 인해 손님도 없고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우고있었던 시기에

사장은 몰래 영업을 하기로 함

그래서 샷다 내리고 간판 불끄고 예약으로 운영했는데

나름 큰손들만 찾아와서 팁도 잘나오고 좋았음

근데 머리 깰꼼하게 넘긴 약간 양아치 스타일 남자랑 골빈 20대녀 아베크(커플) 손님이 오더니 실장이랑 인사하고 방에 들어감

실장은 나한테 잘 좀 해달라고 말하고 부를때 아니면 방에 들어가지 말라함

처음 기본안주랑 술이랑 들어갈때도 남자랑 여자는 자기 폰만 보고 테이블에 팁 5만원 놓고 내가 나갈때 쳐다보지도 않고 "삼촌 고마워요" 라고만 말함

그러고 나서 몇분있다가 길쭉한 남자들이 우루루 들어와서 그 방으로 들어감

선수는 100프로 아니고 존나 잘생겼는데 뭐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러고 다른방 치우고 있는데 갑자기 쨍그랑 소리 나고 신음소리 작렬

근데 신음이 기분좋은게 아니라 거의 괴성에 가까울 정도였음. 짐승소리?

그러다가 깔깔깔 소리 나고

존나 기괴했음

뭔 강간이나 사고 난게 아닐까해서 조마조마했지만 실장이 들어가지 말라고 했으니 걍 입닫고 있었음

한 2시간 흘렀나 벨 울려서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방에서 남자 손님이 문열고 고개 내밀고 걸레나 수건좀 갖다달라고 해서 갖다줌

그러고 몇시간이나 흘렀나 문열고 다 우루루 나오고 여자도 깔깔대면서 나오는데, 그때는 아침이였음.

거의 퇴근 직전에 마지막 청소라서 기분 좋게 들어갔는데 방 난장판 돼있고 테이블에 똥이랑 똥닦은 휴지랑 수건이 잔뜩 쌓여있음. 콘돔도 여기저기 널부러져있었음

그리고 그 옆에는 팁이 5만원짜리 20장이 가지런히 놓여있었음. 실장이 이거는 순수하게 내가 챙기는거라고 해서 내가 주머니에 넣고 10만원은 주방이모한테 드림.

기분 ㅈ같았는데 열심히 치우고 실장도 와서 냄새제거하는 약치고 그랬음.

근데 실장이 하는 말이 "쟤네 뽕쟁이야, 뽕섹하러 온거야 호텔같은데는 위험하니까." 라고 함

그래서 아 마약이요? 마약해서 똥싸고 간거예요? 라고 물어보니까

뽕섹하면 정신오락가락하는데 여자가 정줄놓고 똥지린거겠지 라고 함.

마약녀는 진짜 아님. 외갓남자 앞에서 개같이 박히고 똥까지 지린 애들을 모시고 사는건 진짜 인륜적으로 미친거임

한노괴들 존나 더럽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