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30 청년인구가 약 1400만 명임.

그 중 여성 인구 못 쳐줘도 700만은 됨.

넓게 잡아 우영우싸개도 가임기라고 치고, 국제결혼 없이 2030의 인구와 출산율이 이대로 유지된다 치면 

20년을 한 대로 잡고 20년 후에는 청년 인구가 420만밖에 안 남음. 

이게 20세에서 39세까지 총 20년 잡은 거고, 20년간의 인구 수가 모두 같다고 단순 계산해도 같은 년도에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21만이라는 거임. 

그리고 진짜 잘 쳐줘서 출산율 0.6을 유지한다 치면 또 20년 후에는 청년 인구가 126만밖에 안 남음. 

126만이면 지금 수원시 인구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임.

문제는 저게 생산 가능 인구라는 점임. 

결국 저 인구가 나라 전체의 연금과 복지 대부분을 책임져야 한다는 건데 

그게 가능하겠음? ㅋㅋㅋ

그리고 북괴랑 짱깨들때문에 남자들 독박징병도 해야되는데 

20년 구간의 전체 청년인구 126만에서 남성인 그 절반, 63만. 또 그 중에서 1.5년만 빼면 47,250명임.

부대 하나 운영할 때 대충 대대 하나에 200명씩 잡고, 본부 포함 5대대=1연대, 5연대=1사단 이렇게 잡았을 때 10개 사단을 이룰 병력이 안 나옴 

그러면 1, 2, 3, 5, 7, 8, 9, 11, 12사단 정도만 남고 다 정리되겠지.

근데 군필자들은 알다시피 저 부대들 다 전방부대고, 심지어 현 전방부대 절반 수준임 ㅋㅋㅋㅋ

당연히 국방도 좆됨.

근데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존나 희망적으로 써내려갔지? 

0.6을 유지한다는 가정인데, 실제 출산율은 점점 더 떨어지는 중이고, 

가장 중요한, 우영우의 비율을 포함하지 않았음. 

영우들이 군대는 제대로 갈 수 있을까? 아니 하다못해 생산활동은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인구 절벽은 점점 더 가팔라질 거란 얘기임. 

그렇다면? 40년쯤 지나면 나거한 청년인구는 거의 0에 수렴할 거란 얘기임. 

이것도 출산율 0.6 유지가 이어졌을 때 얘기지, 이대로 가면 0.1까지 뚫어버릴 거 같은데 

나라가 제대로 작동하겠음? ㅋㅋㅋㅋ

와중에 한남들은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해외로 나가려는데 

아줌마들은 방구석에서 주갤에 분탕치는 거 말고는 할줄 아는 게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조박람회 1주일 남음. 

유학이든 이민이든 알아볼 게이들은 다음 주 코엑스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