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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결혼식 초대가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하네ㅋㅋ앱에서 작성

DU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6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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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은 결혼식에 전남친 초대한 행위가 신랑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를 못함ㅋㅋㅋ

(그 뛰어나다는 '공감능력'으로 이해를 못함)



여성은 임신 할 경우 100% 확률로 자신의 유전자 절반을 전달하는게 가능함. 남편이 누구든 임신한 아이의 유전자 절반은 자신의 것이니까. 그래서 여성은 임신-육아 과정에서 자신과 아이를 지키고 부양하는 요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음.

(남성의 강인함, 헌신, 경제능력, 사회적 권력 등이 그것)



반면에 남성은 어떨까?

남성 입장에서 배우자가 임신하여도 자신의 아이라는 확신이 존재하지 않음. 그나마 간접적으로 유추 가능한 요인은 순종, 순결, 젊음임. 이 요인이 높을수록 여성은 다른 수컷의 정자가 들어간적 없는 상태일 확률이 높고, 바로 그 시점에 성관계를 가지고 임신을 해야 태어날 아이가 자신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은 것임.


일단 정리하자면

여성의 선호 : 남성의 강인함, 헌신, 경제능력, 사회적 권력 등

남성의 선호 : 순종, 순결, 젊음



그래서 여성은 배우자가 경제능력을 잃거나(IMF 사태), 남자의 사랑이 식었다는 신호가 보이거나(사랑이 식으면 보호와 부양을 멈출 확률이 높음),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면 순식간에 관계의 불안과 위협을 느끼고, 배우자에 대한 의심이 시작된다.


반면 남성은 배우자가 순종적이지 않거나, 다른 남성에게 순결을 잃었거나, 젊음이 사그라들고 만나서 과거를 알수 없는 경우 순식간에 관계의 불안과 위협을 느끼고, 배우자에 대한 의심이 시작되는 것임.

(이건 옳고 그른 가치판단의 영역이 아니다, 그냥 인간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진 사실관계의 영역)



여기까지 왔으면 신부가 결혼식에 전 남자친구를 초대한 것이 신랑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될 것임.


성별을 바꿔서 보자면 내 남편 될 사람이 전 여자친구와 낳은 아이가 있어서, 수입의 일부를 매 달 양육비로 송금하는 상황인데(신부 입장에서 자녀 양육과 보호에 대한 리스크 증가 - 성별을 바꿔 보자면 신부와 전 남친 관계로 인한 부계불확실성).


신부 입장에선 왜 모든 수입을 나와 아이에게 집중하지 않을까, 사랑이 식은걸까, 과연 신랑이 날 사랑하긴 하는걸까, 이 결혼이 맞을까 하는 온갖 스트레스, 분노와 불신으로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게 당연한 상황임.


심지어 이런 상황에서 신랑은 결혼식에 전 여자친구를 초대했고, 그 여자가 사진까지 찍고 갔다고 생각해봐라.

차라리 몰랐으면 나았을텐데, 남편과 낳은 아이까지 업고 나와서 싱글벙글하는 전 여자친구 보면서 내 결혼식 망쳤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냐?

앞으로 언제든 신랑이 저년한테 떠나지 않을까 스트레스 받지 않겠냐?

과연 이런 남자와 결혼, 출산, 양육이란 긴 계획을 세우고 함께 의지하는 활동을 이어나가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냐?



그게 신랑 입장에서 신부가 전 남자친구를 초대해 사진까지 찍고 간 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인 것임.


아니라고? 찌질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 말을 하는거 자체가 지독하게 남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공감능력이 없는거다.

심지어 신랑 친구들 앞에서 '내 신랑은 개X신이다'라고 모욕을 준거나 다름없지.

사회적 평판, 명예까지 박살을 내놓은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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