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여자가
여자 혼자 외벌이해도 집안일은 여자가
반반이어도 집안일은 여자가
임신 중반이어도 집안일은 여자가


임신 중반이면 아직 말달은 안된거니까
아직 늦지 않았으니
저 와이프가 블라 글 발견하고
걍 애 포기하고 지금이라도
도망쳐야 되는데


앞으로 애 출산한 뒤에는
애 낳아준 도우미 아주머니로,
커뮤니티에서 남편이 주도하는
집단 조리돌림의 표적이 되어
쓸쓸하게 집에 갇혀서
평생을 자길 험담하는 남자를 위해
뒤에서 자기 욕하는지도 모르고
매일 밥상 해다 바치는 인생 ..
진짜 불쌍하고 치욕스러운 삶이네


한남혼을 하면
어느순간부터 어느 여자라도
인터넷상에서 밑도 끝도 없이
남편 잡아먹는 천하의 개쌍년이 되어있음


하다못해 살인자라도
우발적인 경우엔
무조건
살인자의 잘못이 100%라고
보지 않는데


안그래도 조센징 네티즌들은
세론 조작에 취약한데
지 기분 나쁜 것만 쏙 골라서
자신한테 유리한 쪽으로만 말해버리면


특히나 뒷담 타겟이 한국여자나 연예인일 경우
인터넷 글들로 여자를 배워서 유독 여성혐오가 심한 남성들의
개인적인 감정까지 더해져서
그냥 죽어라고 까는거임


전업주부이니까 청소를 먼저 해주길 바랐긴 했지만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다이나믹하니까
이러고 싶은 날도 있고 저러고 싶은 날도 있겠네


라는 사고회로는 한남한테 아예 불가능한 거였음



집에가니까 임신한 여자가 청소 빨래 안 해놓음 -> 와..
내가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돌아왔는데 씨발.. 퍼질러져서
그 쉬운 빨래도 안 쳐하고 집도 안치워놓은 년이 사람이냐????? -> 개좆같네 씨발련 -> 블라 켬 -> 형들 하 이 개같은 년이..



이런 게 바로 한남혼이라는 거다
아직도 대가리 안 깨진 바보같은 한국 여자들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