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는 돈을 주고 성적인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서비스에 대한 가격이 정해진다. 

반면, 한녀혼은 완전한 불공정 거래다. 

결혼하기 위한 조건이 경제적인 측면만 봐도 남자가 거의 다 부담한다. 

심지어 여자의 마통빚까지도 떠안는다. 

전통적인 가정문화 측면에서도 

남자에게는 의무만 있지 권리가 없고(처자식을 부양할 의무는 있으나 아버지의 권위가 없음) 

여자에게는 권리만 있고 의무는 없다(남편 돈을 자기 돈처럼 쓸 수 있는 월권은 있지만 혼전순결도, 남편에게 순종할 의무도 없다). 

창녀는 자기가 번 돈으로 사치를 부리지만 

한녀는 남자(남친, 남편)가 번 돈으로 사치를 부린다. 

창녀가 일반 한녀보다 말이 잘 통한다. 남자가 하는 말을 잘 들어준다. 이해심이 더 있다. <창밑한녀> 

이 나라에서 공정거래를 하는 창녀는 무수한 욕을 먹지만 

남자에게 성범죄자 누명을 씌워서 감옥에 갇히고 주변에도 범죄자로 낙인 찍히고 가정과 직장생활이 파괴되는 등 인생을 파멸로 몰고 가거나 

아니면 이를 빌미로 남자를 협박해서 거액의 돈을 뜯어내는 꽃뱀은 별로 욕을 안 먹는 이상한 세상이다. 

창녀(성매매 여성)를 욕하면서 꽃뱀(성무고 여성)을 욕하지 않는 자는 남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