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가지 생물학적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의 자연수명은 38세다. (DNA 메틸화로 DNA에 새겨진 수명이 38세이다)

2. 여성의 초경, 남성이 사정 가능해지는 나이는 대략 13세에서 15세 사이쯤이다.

3. 여성의 경우 자궁의 성숙이 충분히 되지 않으면(대략 18세 미만), 초산시 사망하는 경우가 매우 매우 많다. (조선왕조실록 참고하면 18세 미만에 임신한 세자빈들은 하나같이 출산하다 골로갔다.)

이게 무엇을 뜻하느냐? 조선시대때 남성는 대략 15세, 여성은 18세에 결혼하여 아이를 출산하고 사는 것이 '조혼'이 아니라 인간의 생물학적 시계에 가장적합한 '정상혼'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대충 18세에 첫아이를 낳고, 첫아이가 사람구실하는 36세에 손자/손녀나 봐주다가 슬 인생을 정리하는게 원시시대~ 대한민국 초기(1970년 이전)까지 5000년간, 혹은 그 이상 이어진 생애주기에 적합한 번식전략이라는 거다.

이런 DNA에 새겨진 번식전략은 변경되는데 몇 만년이 소요될지 모르는데, 근대화가 되며 우리의 생활양식은 엄청 바뀌고 말았다.

1. '교육기간'을 늘려서 '사회에서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인간'으로 독립하는데(대학졸업까지 남성은 26세, 여성은 23세)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2.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기간이 길어짐에 따라(1차 노동시장 평균 구직기간 2~3년) 혼인, 출산연령은 점점 더 뒤로 밀림

3. 근무시간의 확장, 근무에 따른 체력소모는 확장되어 혼인과 출산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경제적 소득을 버는 지위'로 가는 과정이 더 복잡하고 길어짐 -> 혼인, 출산연령 뒤로 밀림

4. 자본주의 시장에서 자본소득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시총은 20배가 늘었는지, 근로자의 근로소득은 3배가 늘어나는 등 자본주의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남자가 1인으로 버는 소득으로 먹고살기 어려워지고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이 찾아옴. 즉 여성이 출산과 육아말고도 근로를 해야하는 상황이됨.

이런 결과로 2023년 대한민국 초산연령은 윤석열 나이 34세(36세)를 찍고 말았다.

이말은 원시시대에서는 손자/손녀보고 이쁘다 울 손주 우쭈주하는 때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이 시기에 첫아이를 낳는 일이 펼쳐진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생체시계에 정면으로 도전하니 당연히 출산율이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추가로 우리는 이때 1)한녀들의 '돌봄감옥'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단어, 2) 대한민국 ㅅㅅ리스 부부 40% (전세계 2위)라는 사실을 살펴봐야한다.

즉 18세-20세 사이에 결혼해서 여성 나이 22-26세에 아이를 가지면, 과거처럼 살림도 하고, 출산 후유증도 적고, 육아하는데 덜 힘들고, 남는 시간에 남편이랑 ㅅㅅ도 가능하다.

하지만 당신이 군대에서 개같이 구르고, 취업전쟁에서 아둥바둥 살아남으려고 애쓰는 동안, 

당신의 와이프는 가장 찬란하던 22-26세 시절 동네 알파남들의 ㄱㅊ를 빨며 그의 정자를 자궁과 입속에 잔뜩 머금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 당신은 임신, 출산, 육아 최적기를 알파남에게 바치고, '20대의 여성'이라는 특수한 가치가 없어진 노괴를  와이프로 맞이할 수 밖에 없다.

당신은 청구서만 계산할뿐 1) 나이와 문란한 성관계로 임신도 어려워 시험관하는데 몇천만원 쏟아붇고, 2) 출산할때는 28.5%의 장애아, 기형아기 태어나며 3) 육아를 할 체력도 안되서 '돌봄감옥' 거리면서 지랄하고 4) 체력적으로 힘들어 연애-결혼-출산전을 제외하면 ㅅㅅ리스인 상태가 된 것이다.

요약

1. 인간의 생체시계에서 여성은 18-26세 사이에 번식이 가장 적합하다.

2. 18-19세는 만나면 감빵행이니 20세~26세 사이에 있는 여성이랑 결혼을 못한다. 그럼 똥꼬로 ㅅㅅ하는 게이와 동급이라고 보면 된다 (임신x,출산x,육아x,ㅅㅅ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