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를 말하자면

1. 대학의 모 건물에서 몇몇친구와 마주친 적이 있음.

왜 여기 있냐는 두 친구의 말에

나는 비데가 있어서 왔다. 라고 대답함. 긱사에는 비데가 없어서 똥싸러 왔거든

긱사에서 걸어서 10분거리임.

근데 이말 듣고 친구들은 엄청 놀라했음;;

2. 용돈액수

당시는 18년이었는데 처음 본 사이에 용돈을 까게 된 적이 있었음.

같은 과에 남자가 10명이었는데, 젤 잘 받는 얘가 40만원 받았고, 나머지는 알바 하거나

30만원 정도 받았음. 나도 그렇게 많이 받는 편은 아니었는데 50정도 받았음.

같은 과에는 타지인데도 아파트 전세로 해주고, 미니쿠퍼 타고 다니고, 월 100만원 받는 여자애도 있었음..

3. 나 말고 다들 학기중에 알바했음.

학기 중에도 알바를 했음.

나는 방학때 주말에만 알바 했었음. 학기 중에는 촌 대학이기도 했고, 대학이 엄청 작아서 (학생 수 약 800명 정도)

알바도중에 아는사람 마주칠까봐 알바안한것도 있음.

질문: 내가 아싸기질이 엄청 있는데도 잘챙겨줘서 고마운데

그럼 축의 얼마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할까?

20?

30은 너무 오바하는 느낌 나려나?

일단 친한 정도는 대졸하고 친구들은 1년에 한번 정도 만나고, 방학 때 게임 중 매주 보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