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에 구멍이 뚫린듯 기억력 감퇴와 치매증상 보여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에 따른 광우병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경각심이 일고 있다.

청와대에서 처음 발견된 이 환자의 상태는 매우 심각하다.

환자 스스로 미국으로 달려가서 국민건강권을 정치적인 논리로 팔아먹고 온지 불과 며칠되지 않아, 쇠고기 문제를 정치적인 논리로 보면 안된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는가 하면, 본인이 금새 넘겨 준 검역주권이 어디로 갔는지 기억 조차 못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찾았냐고 되묻는 등 심각한 치매증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 갔다와서는 값싸고 질좋은 고기를 가져왔다며 자랑하더니 이튿날 한우농장에 가서는 더 비싼 한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연산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정부의 FTA 쇠고기 협상은 주로 40%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하는 방안의 논의였으며, 광우병이 의심되는 쇠고기의 연령별 부위별 완전개방, 검역주권 포기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정부의 설거지를 했을뿐이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고 있다. 광우병의 증상은 불과 며칠전도 기억 못하면서 몇년전 사실을 환자의 상상으로만 기억하는 끔찍한 병이라는걸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광우병의 전염 또한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대변인이 땅을 샀는지 안샀는지 본인이 농사를 지었는지 안지었는지도 기억 못하고 오락가락 하고 있으며, 장관은 그새 쇠고기 합의문을 분실했는지 이를 공개 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국민들의 원성을 \'괴담\'으로 취급하고 마치 실성한 듯 행동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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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